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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나카가와 히로타카는 1995년 [사쯔마의 감자]라는 그림책으로 등단했다. 그림책으로는 [알록달록 그림마을 시리즈] [별난 산책 별난 선물] [고구마 방귀 뿡] [어른이 된다는 건]들이 있다. 오오시마 타에코는 출판사에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나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다나카 씨네 이사] [비밀 눈사람] [안녕 타마미짱] [우리 집 동물원] [지로와 나] [도깨비의 비밀] [요시 가족 이야기] [타에코의 기묘한 사건] [지구 위의 피크닉]들이 있다. 강라현은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일어교육과에서 연구생으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모두가 가르쳐 주었어요] [13세의 헬로워크]들이 있다.
출판사 서평
빠진 이를 간직했다 나중에 틀니할 거에요! 이가 빠졌다! 내 몸에 깊숙히 박혀 있던 뭔가가 쑤욱! 빠져 나가고 그 자리가 텅 비었다. 그 첫 경험은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묘하기도 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상실감이 들거나, 기분이 나쁘기도 하다. 하지만 그 빈 자리가 또다른 튼튼한 영구치로 채워진다니, 몸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일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이 작품 [이가 빠졌어요!]에서의 아이는 어느 날 아침밥을 먹다가 이가 빠졌다. 돌인 줄 알았던 이가 밥 속에 섞여 나왔다. 며칠 전부터 흔들거려서 빠질 기미가 보인 이였다. 아이에겐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이가 빠진 사건으로 아이는 신나는 놀이 세계로 들어간다. 이가 빠진 자리에 바람을 넣고, 바람은 빠진 이 자리 사이에서 소리를 낸다. 색색- 색색-. 어떤 악기보다 재미있는 소리를 낸다. 그 소리내기를 응용해 이 빠진 자리에 빨대르 꽂으면 또 다른 소리를 낼 수 있다. 그리고 이 크기만 한 옥수수 알겡이를 넣으면 이 빠진 빈 자리를 채워주기도 한다. 아이에겐 빠진 이로 하는 놀이가 무궁무진하다. 이빨 빠진 자리에 틀니를 끼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틀니의 모양도 가관이다. 도토리로 만든 틀니, 동전으로 만든 틀니, 갖가지 모양으로 만든 틀니들. 상상과 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다. 빠진 이를 화제로 아빠에게 아기 때 나는 이는 '유치'이고 유치가 빠지면 나는 어른이는, '영구치'라고 한다는 것을 배우기도 한다. 한편 옛날에 엄마는 "생쥐 이빨쳐럼 튼튼해져라!"하고 외치며 빠진 이를 지붕 위와 툇마루 밑으로 던졌다는 풍습에 대해 듣는다. 그 말을 듣고는 갑자기 자기 이가 생쥐 이빨처럼 변하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빠진 이를 머리맡에 두고 자면 요정이 이를 동전을 바꿔준다고도 한다. 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상식과 풍습을 접하며 이가 빠진 사건은 한층 즐거워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가 내놓은 아이디어 또한 기발하다! "빠진 이를 모두 간직했다가 할아버지가 되면 간직해 둔 이로 틀니를 만들어야지!" 아침밥 먹다 처음 이가 빠진 사건 하나에서 시작된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놀이, 엄마 아빠에게 듣는 이에 대한 상식과 풍습, 마지막 아이의 기발한 발상까지. 간단하지만 코믹하고, 유익한 이야기 전개와 군대군대 기발한 상상과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보는 즐거움에 충실한 그림책 입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밖을 내다보는 구도로 선생님, 아빠, 엄마 셋이 빠진 이를 쳐다보고 있는 표지 그림이 눈에 확 띄게 즐겁다. 혀 위에 덜렁 빠져 있는 이는 앞으로 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충분히 부각시켜 준다. 시원하게 그려진 인물들은 단순하면서도 큼직하게 부각되어 과장된 표정을 보여 준다. 아이가 빠진 이를 가지고 상상하는 기발한 발상들을 표현한 그림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만화 캐릭터처럼 눈이 별모양으로 반짝이는 요정의 그림이나, 선생님 머리 뒤에서 찍 흐르는 땀방울은 "푸하하" 웃으미 터지는 코믹한 표현들이다. 단순하고, 과장된 그림이 어이가 없을 만큼 기발한 아이의 상상력과 더불어 보는 재미, 웃음 터지는 즐거움을 제대로 주는 그림책이다. 줄거리 아침밥을 먹다가 돌인 줄 알고 뱉은 건 내 이였어요. 이가 빠진 자리에서는 색색 소리가 났어요. 이가 빠진 자리에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보기도 하고, 빨대를 끼워 소리를 내기도 했어요. 아빠한테 영구치와 유치가 무엇인지도 듣고, 어른들은 어렸을 때 툇마루와 지붕에 빠진 이를 던진다는 얘기도 엄마한테 들었어요. 유럽에선 머리맡에 놓은 빠진 이가 다음 날 동전으로 바뀐다는 얘기도요. 빠진 이를 유리병에 넣어 간직하기로 했어요. 가정방문 오신 선생님께도 보여 드렸지요. 앗,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빠진 이를 소중히 간직했다가, 할아버지가 되면 그 이로 틀니를 만들어 쓰는 거에요!
기본정보
ISBN | 978893784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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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5년 02월 25일 | ||
쪽수 | 30쪽 | ||
크기 |
198 * 259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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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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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저자명 | 齒がぬけた/中川ひろたか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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