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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본문은 2008년 소비생활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을 리뷰하며 시작한다. 그런 다음 2009년을 간단히 전망하고,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하나씩 설명한다. 힘을 합쳐 커다란 캐시 카우를 만들어내는 알찬 한 해가 되자는 뜻에서 소비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모으면 'BIG CASH COW'가 되도록 운율을 맞추었다.
거시적인 경제예측이 아닌, 나와 우리 주변의 소비 이야기를 흥미로운 키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예측의 적중률만을 평가하지 않고, 각 소비 트렌드의 지속성에 대한 전망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소비트렌드 예측방법론을 간략히 설명하였다. 분석과 예측의 전 과정을 모듈화하여 트렌드 연구방법론의 이론화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2008년을 회고하고 2009년을 전망하되, 분석 대상을 '소비'로 한정하였다. 논의의 초점을 일반 예측서보다 확실하게 했다. 미시와 거시의 중간 시점에서 내용을 전개하였다. 소비트렌드의 입체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가능한 한 다양한 분석수준을 균형있게 종합하였다. 특히 소비 관련 주제로 모든 분석을 수렴하면서도 사회전반의 변화양상에 대한 감각을 함께 담아냈다. 이론적 엄밀성과 실무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함의를 동시에 도출하였다.
작가정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비자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아는 남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1998년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2006년 서울대학교 교육상, 2007년 한국갤럽 최우수논문지도상, 2008년 한국소비자학회 논문상, 2008년 정진기언론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기획실장 및 소비자학과장,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KBS 시청자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조선일보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노트〉라는 기명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동대학원 〈소비자행태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논문 "자율적 소비의 조건: 소비생활수기에 대한 텍스트분석을 중심으로"로 2006년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생활재조사를 통한 가정소비생활의 분석과 이론화 모색"으로 2006년 춘계 대한가정학회 논문발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비의사결정, 소비의 사회심리학, 트렌드, 현대성과 물질문명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다. 현대소비문명과 일상생활문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방법 탐색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 서문 4
Executive Summary : 2009년 10대 소비트렌드 요약 22
제1부 2008년 회고
1장 2008년 한국인 어떻게 살았나 27
2장 2008년 트렌드, 키워드별 평가 39
제2부 2009년 전망
3장 2009년 전반적 전망 93
4장 2009년, 10대 키워드 113
제3부 Trenders날과 트렌드 예측 방법론
5장 트렌드 예측 방법론 215
6장 연혁과 소개 245
김난도의 트렌드 워치
추성훈 코드 / 그 많던 보졸레 누보는 어디로 갔을까 / 브랜드따윈 필요없어 /
아르마니제이션 / 외로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미주 252
책 속으로
〈Better Me 신드롬〉
〈Better Me 신드롬〉은 날로 치열해져 가는 21세기 지식사회의 필연적인 소산이다. 유례없는 저성장과 불경기로 인한 취업난이 전망되면서, 이 경쟁적인 자기계발 트렌드는 2009년에는 그 정점을 향해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세기 경제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다름 아닌 ‘지식경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는 일년 전 각광받은 신지식이 이미 낡은 이론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개개인이 속도감 있는 학습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업데이트시켜야만 한다. 새로운 지식을 따라가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된다. “구직난(求職難) 속의 구인난(求人難)”이라는 역설이 말해 주듯이 대체 노동력은 넘쳐나지만,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한 고급인력은 넘쳐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P114-115)
〈I'm so hot〉
그렇다면 이러한 나르시스트 트렌드 아래에서는 어떤 산업과 상품이 각광받게 될 것인가? 먼저 불황과 실업에 내몰려 한량 아닌 한량으로 세월을 허송하게 된 젊은이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위로형 대중문화상품이 속속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인의 갈증과 고독을 위로하고 합리화할 수 있는 책, 자신을 남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소통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 자기성찰 및 자기이해에 도움을 주는 책, 희망과 도전에 관한 책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이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미지 컨설팅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P131-132)
〈Gotta be cocooned〉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 안전감이 저하되면 사람들이 겪는 생활스트레스가 가중된다. 자연히 스트레스 해소욕구가 커질 수밖에 없다.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 스트레스로부터 잠시나마 탈출하기 위해 웃음․즐거움․재미․흥미․위안을 찾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서 적은 비용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지갑은 얇으니, 역시 결론은 집이다. 집에서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네오 코쿠닝의 핵심은 아마도 가정내 활동의 다양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택활동이 진화하는 것이다.(P135)
〈Cross-Internetization〉
〈Cross-Internetization〉 트렌드가 우리 소비자에게 미치는 보다 심대한 영향은 바로 그것이 소비자의 시공간 관념을 바꾸게 된다는 데 있다. 이를테면 첩첩산중에서도 한밤중에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하여 내일 당장 필요한 옷을 주문할 수 있게 된 시대가 왔다. 패턴화된 생활시간과 구획된 공간의 개념이 힘을 잃게 되는 것이다. ‘24시간 유비쿼터스 인터넷 시대’에는 시공간의 의미가 소멸하면서, 일상생활의 효율성과 수월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대신 유비쿼터스 인터넷은 소비자에게서 삶의 여백을 빼앗아갈 것이다. 이 점이 중요하다. 상시 연결은 곧 상시 여백 없음을 의미한다. (P148)
〈Alpha-Mom, Beta-Dad〉
자녀 교육이나 가사노동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서비스산업이 떠오를 것이다. 이미 남성 전용 부엌 가구 브랜드가 등장한 상태이며, 문화센터에는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나 보드게임․놀이영어 강좌도 속속 개설되고 있다. 보다 간편하게 가사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남편이나 돌싱남을 위한 가사상품인 소위 ‘우렁(색시) 가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에는 여성이 기술의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면서, 여성적 감성을 반영한 기술인 '페미닌 테크'(feminine tech)가 각광받은 바 있다. 주방․인테리어․생활가전 등이 페미닌 테크의 격전지였다. 이제 페미닌 테크에 이어 패밀리 테크(family tech)의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부부가 함께 '집안 살림'을 꾸려가야 한다는 개념이 확산되면서 가족원 각각의 행동양식에 고루 부합하고 복잡하고도 사소한 니즈까지도 골고루 만족시키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P158-159)
〈Simply Humbly Happily〉
옛날은 언제나 좋았다. 기억은 과거를 미화하는 효과가 있다. 현실이 팍팍할수록 향수가 진해진다. 〈Simply, Humbly, Happily〉 트렌드에서 추억산업(nostalgia industry)이 파생될 가능성이 높다. 즉, GOD 신드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 여건이 나빠질 때 소비자들은 좋았던 옛 시절에 대한 향수와 기억을 사서 위안을 삼으려고 한다. 1997년 경제위기의 한파가 몰아닥치자, 많은 사람들이 ‘6남매’류의 드라마를 통해 복고적 감수성으로 돌아가 마음을 녹였다. 이제 추억을 파는 산업이 번창할 가능성이 높다. 매스미디어나 광고계에서는 애틋한 시선으로 과거를 다시 바라보게 될 것이다. (P169)
출판사 서평
다 과학적인 트렌드 예측 방법론을 개발하고 축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 결과물인 <트렌드 코리아 2009>는 여러 트렌드 가운데서도 특히 소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미 2005년부터 트렌드 예측을 시도하여 2007년부터는 ‘올해의 트렌드 예측’을 연초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서는 제1부에서 2008년의 소비트렌드 키워드였던 MICKEY MOUSE를 중심으로 한 해를 회고함으로써 트렌드 예측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기존 트렌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BIG CASH COW의 해인 2009년을 전망하고, 제3부에서는 과학적 트렌드 예측의 방법론적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소비트렌드에 관한 최고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칼럼 5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틈틈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비, 소비자, 소비트렌드 관련 문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이 책은 매우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될 것이다.
2009 소비트렌드 키워드 : B I G C A S H C O W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에까지 미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2009년이다. 캐시 카우(Cash Cow)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부문을 말한다. 건강한 젖소는 정기적으로 우유를 생산하여 낙농농가에 꾸준한 현금수입을 보장한다. 불확실성으로 전 국민이 신음하는 이때, 범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기업과 소비자, 공공부문이 힘을 합쳐 커다란 캐시 카우를 만들어내는 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2009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모으면 BIG CASH COW가 되도록 운율을 맞췄다.
2009, 「불황형 소비」가 뜬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위안추구형 소비에 주목하라
2009년에는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대대적인 불황이 예견된 대내외 환경 속에서, 2009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는 어디를 향하게 될 것인가?
불경기라고 무조건 매출이 줄어들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불황형 소비’가 떠오르고 소비자들의 소비가치와 기준이 바뀐다. 삶이 계속되는 한, 소비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센터의 김난도 교수는 내년 한국 사회의 소비트렌드가 ‘불황형 실존주의’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소비자들이 극심한 경기침체의 불안감 속에서 실존의 근원인 ‘자아’를 찾아가는 소비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존적 자아 찾기는 ▲ 급변하는 세계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자아를 적응시키려는 노력으로, ▲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타인과 차별화하려는 노력으로, ▲ 자기 내면으로 침잠함으로써 상황적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먼저 우리 소비자들은 변화된 환경에 자아를 적응시키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쁘게 노력할 것이다. 필사적으로 능력을 계발하고 (Better Me), 보다 강력한 정보력을 손에 쥐려 하며 (Cross-Internetization), 달라진 역할요구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Alpha-Mom, Beta-Dad) 우리 소비자의 한결 더 분주해진 세상살이를 주목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 즐기면서 유일자(??로서의 자아를 확인하는 데 더욱 몰입할 것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 앞에서도 초라해지지 않기 위해 취향을 더욱 고급화하고 (Casual Classics), 가장 평범한 순간에도 평범하기를 거부하며(Off-Air Attitude), 나도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즐기게(Wanna-be-star, Wanna-be-mass)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나르시스트적 노력의(I'm So Hot) 연장선상에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의 일과에서 다양한 자아확인적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질 것이다.
마지막 시도는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하고 불안을 털어내는 것이다. 집처럼 안전한 공간에서 시간을 즐기고 (Gotta be Cocooned), 고된 삶의 한가운데서도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면서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Simply, Humbly, Happily), 활력과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Hobby-Holic) 소비자들로, 우리 삶의 현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무색할 정도로 삶에 대한 열정이 면면히 이어질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자기 내면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한 해가 될 것이다.
- "삶이 계속되는 한, 소비도 계속된다."
** 2009 10대 키워드 BIG CASH COW
B 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I I'm so hot 난 너무 멋져
G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C Cross-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A Alpha-Mom, Beta Dad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 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찾기
H Hobby-holic 취미 대한민국
C Casual Classics 클래식, 일상 속으로
O Off-air Attitude 무심한 듯 시크하게
W Wanna-be-star,
Wanna-be-mass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책 속으로 추가
야구용품 판매업자가 아니더라도, 사회인 야구동호회 열풍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함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쉽게 즐기기 힘든 운동이다. 야구는 넓은 공간과 기반시설, 다양한 용품이 갖추어져야 할 뿐만 아니라 포지션별로 특화된 동료 선수들이 다함께 모여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까다로운 종목이다. 한마디로 야구는 사회인 스포츠 중에서 가장 보급이 어려운 종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칠 줄 모르는 야구 동호회 붐은 그만큼 한국 사람들이 규모 있게, 그리고 땀 흘려 움직이면서 보다 큰 희열을 만끽하기 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에 진한 카타르시스를 부여할 수 있는 활력소를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P174)
고급문화의 확산은 비단 클래식 음악에 한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표적인 ‘보이지 않는 잉크’인 와인이나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한바탕 우리 사회를 휩쓸고 지나갔다. 발레나 오페라 같은 장르에서도 예기치 않은 붐이 일어날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한 조건은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슈퍼스타가 탄생한다든지, 영화 같은 특정 장르의 작품이 큰 인기를 끄는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해 주는 것이다. 특정한 트렌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갑자기 폭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사건을 트리거(trigger)라고 한다. 이용대 선수의 인기에 힘입은 배드민턴 붐이나, 와인 열풍에 불을 붙인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가 트리거의 예이다. (P187)
최근 일부 젊은 패셔니스타(fashionista) 사이에 큰 인기를 모았던 ‘고야드 백’도
무대의 연예인은 객석으로 내려오는데, 객석의 일반인은 무대 위로 뛰어 오르고 있다. 먼저 일반인이 매체에 대거 등장하여 “나도 스타가 되고 싶어요”라며 노골적으로 외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과거에도 일반인의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요즘 프로그램에서는 잘 준비된 개인기로 무장한 일반인이 주인공이 되고 연예인은 보조적인 패널을 맡는 데서 그치는, 역할분담의 역전현상이 확연하다. <스타킹>이 대표적인 사례이지만, 더욱 주목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생활의 달인>이다. <생활의 달인>은 각자 자신의 업무에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솜씨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는 멋지게 생기지도 않고 남다른 끼가 없어도 누구나 얼마든지 대중의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스타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심지어 평범한 외국인도 스타 반열에 오를 정도다. (P202-203)
기본정보
ISBN | 9788959891016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12월 15일 |
쪽수 | 254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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