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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

캐롤 아담스 저자(글) · 함종선 번역
미래의창 · 201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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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작품세계를 파헤쳐 보자!
『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은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설득>의 작가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관한 리뷰를 담은 책이다. 제인 오스틴의 삶과 소설들, 그리고 소설이 말하는 여러 주제들과 영화 각색에 관해 알려준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읽고 연구해 온 저자들은 6대 대표작은 물론이고 미처 완성되지 못한 습작들과 사후에 친척들이 남긴 짧은 에피소드까지 샅샅이 검색하여 매우 독특하고 설득력 있는 해설을 내놓는다. 난해하고 복잡하기도 한 제인 오스틴의 일생을 연도별로 정리하였고,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음식들, 소설 속 무대들을 여행하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제인 오스틴 능력시험을 수록하여 제인 오스틴 추종자들과 애독자들, 중독자들에게 지식을 테스트해보고, 새롭게 배울 기회를 마련해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캐롤 아담스

저자 캐롤 아담스는 획기적인 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육식과 성의 정치학Sexual Politics of Meat>의 저자인 캐롤 아담스는 이 책이 속한 시리즈 중 하나인 <소파에 푹 파묻혀 읽는 프랑켄슈타인The Bedside, Bathtub & Armchair Companion to Frankenstein>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제인 오스틴 관련 연구물을 저작 중이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로 출장 강연을 다니고 있다.

번역 함종선

역자 함종선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18~19세기 영국소설에 관한 논문으로 영어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애틀랜타 주에 있는 Emory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연구하고 서울대학교로 돌아와 근대 영미소설에 관해 강의했다. 지금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은평구 하나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목차

  • 프롤로그 제인 오스틴과의 첫 만남

    Part 1
    책속으로 오만과 편견
    펼치는 순간 빠져든다 첫 문장의 힘
    시대와 인물을 읽는 키워드 마차 이야기
    마니아 노트 ◆ 나는 왜 그녀와 결혼했나 : 베넷 씨의 고백
    마니아 노트 ◆ 왜 제인 오스틴인가 :
    『바보들을 위한 제인 오스틴 안내서』의 저자 조앤 클링겔 레이와의 인터뷰

    Part 2
    책속으로 이성과 감성
    가상 법정에 선 두 인물 윌로비 vs 브랜든
    마니아 노트 ◆ 오스틴 소설에 나오는 목사들
    한 여자 제인 오스틴의 일생

    Part 3
    책속으로 맨스필드 파크
    마니아 노트 ◆ 레이디 버트램은 무슨 일을 하는가?
    마니아 노트 ◆ 하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책이 되기 전의 습작들 오스틴의 주브닐리아
    지금 다시 만난다면? 그녀를 몰라본 출판업자들

    Part 4
    책속으로 엠마
    마니아 노트 ◆ 탐정 나이틀리의 편지
    오스틴과 셰익스피어 엠마의 ‘한여름 밤의 꿈’
    파티엔 화이트 수프가 필요해 소설에 등장하는 음식들

    Part 5
    책속으로 노생거 사원
    소설 속 무대를 거닐다 제인 오스틴 문학 여행
    마니아 노트 ◆ 걷기를 좋아하는 여주인공들 : “단지 건강 때문은 아니야”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고 원작과 영화 비교하기
    오스틴에게 경배를! 오스틴 오마주

    Part 6
    책속으로『설득』
    베넷 부인은 옳았다 오스틴 소설의 결혼 플롯
    언니가 남긴 단 한 장의 기록 제인 오스틴 초상화
    마니아 노트 ◆ 오스틴이 무덤이 있는 윈체스터 성당

    에필로그 소설가 오스틴

    Secret page
    제인 오스틴 능력시험
    제인추종자란 누구인가? 당신은 제인추종자가 될 수 있는가?
    만일 제인 오스틴이 남자였다면
    제인 오스틴 능력시험 답

책 속으로

100년쯤 전에 레지날드 파러는 『오만과 편견』이야말로 “영국 문학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오스틴이 창조한 이 소설은 어떤 면에서 펨벌리 저택과 닮았다. “겉멋만 잔뜩 내거나 쓸데없이 화려한” 저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다아시의 더비셔 저택 말이다. 우리가 이 소설의 오만방자한 면에 반했는지 생기발랄한 점에 반했는지, 엘리자베스가 우리에 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글쎄,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소설을 다시 한 번 읽어야 할 듯하다.
p.26 책속으로 『오만과 편견』 중에서

좋은 소설의 첫 문장이 끝없이 모방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정된 진리다. 구글을 검색하면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만큼 많이 모방되는 영광을 누린 문장도 없다. <뉴욕 타임스>만 해도 셀 수도 없이 이 문장을 쓰고 또 써서, 이런 식의 모방은 이제 식상할 정도가 되었다. “재산이 많은 독신남이 반드시 아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정된 진리다.” 이 첫 문장은 소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미리 알려 주는, 기막히게 영리한 장치다.
p.27 <첫 문장의 힘> 중에서

메리 머스그로브는 앤의 미래가 얼마나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아주 예쁜 랜도렛의 주인이 되는” 걸 상상한다. 랜도렛이란 말 한 필이 끄는 2인용 마차로, 흔히 여성용 마차로 여겨졌다. …… 오스틴은 누가 어떤 마차를 모는지를 신중히 선택했다. 활력이 넘치는 젊은이들은 자신을 뽐내면서 탈 수 있는 기그나 큐리클을 몬다. 기그와 큐리클은 아주 빠르고 더 위험하기도 하다.
p.35 <마차 이야기> 중에서

로버트 페라즈는 이 소설에서 가장 흥미로운 조연 중 한 명이다. 한 평론가는 그에게서 오로지 스타일 자체에 은밀한 관심을 쏟는 오스틴을 발견해 냈다. 그가 이쑤시개 통을 주문하는 장면에서 드러난 지극히 세밀한 관찰이 이를 잘 보여준다. 그가 “상아, 금, 그리고 진 주”로 된 다양한 “크기와 모양, 장식”이 있는 이쑤시개 통을 선택하는 데 무려 15분이나 걸렸다.
p.54 책속으로 『이성과 감성』 중에서

캐스린 서덜랜드는 오스틴 가족이 쓴 전기들을 “덧칠과 라이벌 의식, 정보 누락의 결정체”라고 묘사한다. 서덜랜드는 바로 이 가족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오스틴에 관한 ‘사실’들을 통제하고 지배해 왔는지를 지적한다. 그들은 서슴없이 몇몇 편지들을 다시 쓰고 혹은 ‘거친’ 표현들을 삭제해 버리면서 오스틴을 성인군자 같은 인물로 재창조했다.
p.73 <제인 오스틴의 일생> 중에서

오스틴의 초기작들, 소위 ‘주브닐리아’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 주브닐리아에서의 오스틴은 비록 덜 세련되었지만 거칠고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는 갑작스런 죽음, 투옥, 미스터리한 열병과 비밀 결혼 등 평범한 일상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불과 열 페이지도 안 되는 짧은 이야기 속에 온 세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꿰뚫고 있는 것이다.
p.110 <오스틴의 주브닐리아> 중에서

아, 그렇다. 그 유명한 화이트 수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화이트 수프는 송아지 고기와 아몬드, 크림으로 만든다. 여기에 쌀이나 빵 조각을 넣어서 진하게 만드는데, 때로는 파나 계란 노른자를 넣기도 한다. 도대체 왜 무도회가 화이트 수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될까?
p.144쪽 <오스틴 소설의 음식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제인 오스틴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관한 거의 모든 리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제인 오스틴의 소설만큼이나 자주 읽히고, 영화와 TV 드라마 등을 통해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고전 작가도 없다.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보편적 감성으로 당대 여성들의 삶, 특히 사랑과 연애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매우 당당하고 재기 넘치는 방식으로 이야기해 준 그녀의 소설은 스산한 현대 생활에도 더없는 기쁨과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영미권에서 그녀는 가장 자주 리메이크되는 고전 작가이면서, 연예인 팬덤에 가까운 마니아 독자들을 거느린 인기 작가다. 스스로 ‘제인 추종자(Janeite)’라고 일컫는 그녀의 팬들은 《오만과 편견》을 비롯한 그녀의 6대 대표작은 물론이고 미처 완성되지 못한 습작들과 그녀 사후에 친척들이 남긴 짧은 에피소드까지 샅샅이 검색해서 제인 오스틴과 그녀의 작품세계에 관한 매우 독특하고도 설득력 있는 해설을 내놓는다.
《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은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모여 있는 책이다. 제인 오스틴에게 홀딱 반한 공동저자 3인이 자유분방하게 써 내려간 글 속에는 소설 속 인물 분석부터 제인 오스틴이 살았던 곳으로 떠나는 여행 가이드, 소설 이해에 도움이 되는 그 시대의 마차와 음식, 결혼관, 건축양식에 관한 이야기까지 별의별 내용이 다 들어 있다. 제인 오스틴은 몰라도 영화 《오만과 편견》이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깔깔거리며 본 사람, 혹은 제인 오스틴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열렬 애독자까지 모두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여류 소설가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설득》의 작가, 제인 오스틴. 그녀는 20세기가 저무는 1999년 말,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를 뽑는 영국 BBC 설문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가 단 6편의 소설로, 사후 200년이 되어 가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토록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보편적 감성으로 당대 여성들의 삶, 특히나 사랑과 연애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매우 당당하고 재기 넘치는 방식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같은 소설 속 주인공들, 혹은 작가로서의 삶 외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제인 오스틴은 지금도 ‘당당한 시대 여성’의 아이콘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녀 이후의 여성 작가들, 영화나 드라마 감독, 배우들에게 큰 영감을 주어 그녀의 대표작을 각색한 영화나 TV 드라마들이 끊임없이 제작되고 있으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소설 《제인 오스틴 북클럽》처럼 그녀에게서 영향 받은 현대 작품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이를 통해 소설가 제인 오스틴에 관한 현대적 재조명도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문 인용 1
제인 오스틴은 위대한 소설가였다. 우리가 그녀의 소설을 각색한 많은 영화와 미니시리즈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어쩌면 그녀가 감독, 극작가, 그리고 배우들 모두를 매혹시킬 만큼 위대한 작가였기 때문이다. 오스틴에게 매혹된 그들은 오스틴을 재창조하고, 재발명하고, 모방하고, 뒤집어 놓고 싶어 한다. p.246

본문 인용 2
제인 오스틴의 등장은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열었다. 천재 오스틴은 이전 소설들이 하지 못했던 것을 성취해 냈다. 캐롤 쉴즈는 이렇게 말한다. “오스틴은 불안하게 기우뚱거리던, 자기 자신을 응시할 수 없었던 18세기 소설을 다시 고안해 안정시켰다. 그리고 그것을 근대적인 형태로 만들어 냈다.” p.249

유쾌하고 신뢰할 만한 ‘제인 오스틴 재구성’
오랫동안 제인 오스틴을 읽고 연구해 온 저자들이 그녀에 관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그들이 사랑하는 제인 오스틴만큼이나 재기 넘치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 책, 《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은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여류 소설가에게 바치는 팬들의 오마주에 가깝다. 쉽고 위트 있는 문장을 연애소설 읽듯 따라가다 보면 200년도 훨씬 더 전에 11살의 나이로 글쓰기를 시작한 명랑소녀 제인과, 그녀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 그리고 시대를 넘어 더 열렬하게 그녀를 읽어 내리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하나의 그림처럼 오버랩 된다.

본문 인용 3
“제인추종자(Janeite)라는 단어는 1895년에 만들어졌어요. 무조건적으로 제인 오스틴을 숭배하는 사람을 뜻해요. 사람들이 오스틴을 그냥 ‘제인’으로 부르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에요. 셰익스피어를 ‘윌리엄’이라고 부르거나 헤밍웨이를 ‘어니스트’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그만큼 독자들이 오스틴에게 친밀감을 느낀다는 의미겠지요. p.44

제인추종자들이 대부분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그녀를 ‘제인’이라 부를 만큼 친밀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들은 제인 오스틴을 ‘로맨스 소설의 대가’, ‘(오늘날 유행하는) 칙릿의 창시자’ 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일부 평단의 시선에 대해 또박또박 반박한다. 제인 오스틴 사후에 작가로서 그녀의 재능과 위대함을 깎아내리려 애썼던 남자 친척들의 치졸하고 궁색한 행동들에 비유하면서.
이들은 여성들이 별로 자유롭지 않던 시절에, 제인 오스틴이 얼마나 재치 있게 여성들의 독립성에 관해 발언하고, 사랑만큼이나 진한 여성들의 우정을 그려내고, 사회에 관한 통찰력 있는 묘사를 소설 곳곳에 숨겨 두었는지 증명해 낸다. 그리고 그녀 소설의 플롯과 문장들이 현대판 리메이크 영화에도 그대로 옮겨다 쓸 수 있을 만큼 훌륭했다는 데 찬사를 보낸다.

본문 인용 4
만약 제인 오스틴이 남자였다면?
19세기 문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들에 『제인 오스틴이 먹은 것과 찰스 디킨즈가 알았던 것(What Jane Austen Ate and Charles Dickens Knew)』 같은 제목이 붙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대신에 아마도 『제인 오스틴이 썼던 것과 찰스 디킨즈가 알았던 것』과 같은 제목이 붙었을 것이다. p.262

본문 인용 5
왜 오스틴 영화인가?
▶ 글을 잘 쓴다는 명성을 이미 얻은, 잘 알려진 작가라는 점
▶ 극본으로 만들기 좋은 플롯이다. 오스틴 가족은 스티븐튼의 마구간에서 이미 오스틴 소설로 연극을 했었다!
▶ 대사가 훌륭하다. 소설에서 대사를 그대로 옮겨와도 된다. … p.194

작가들이 제인 오스틴의 위대함에 관해 말하는 방식은 그녀의 소설만큼이나 재기발랄하다. 이들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6편을 차례로 펼쳐 작품의 전체 구도와 주요 캐릭터 분석, 작가의 메시지가 엿보이는 중요한 대목 등을 언급하며 먼저 흥미를 유발한다. 줄거리나 결말을 발설하지 않아 책을 안 읽은 사람이 읽어도 김이 새지 않는다.
소설 한 권을 덮으면 그 뒤에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이야기들을 늘어놓듯 다양한 글들이 펼쳐지는데, 이게 더 흥미진진하다. 예를 들어 제인 오스틴의 작품에 등장하는 마차 종류로 등장인물의 재산을 파악하는 방법이라든지, 그 시절의 계층별 음식 문화, 이상적인 여성상과 결혼관, 대저택의 으리으리한 울타리 설계에 관한 깨알 같은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글 자체도 재미있게 읽히는데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 배경이 된 영국 섭정기(Regency) 시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한 여자, 제인 오스틴의 일생과 작품 활동에 관한 글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인간적인 친근감을 더한다. 매 작품 첫 문장에 들어간 남다른 내공, 미처 출간되지 못한 습작들과 그녀를 몰라본 출판업자들 이야기, 사촌언니가 남긴 유일한 초상화를 후세에 개작하게 된 사연까지, 저자들의 정성 어린 기록을 통해 그녀는 실제 살았던 시대보다 더 생생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200년 전 그녀가 살았던 흔적을 좇아가는 영국 전원마을들로의 ‘제인 오스틴 문학 여행’은 마치 그녀의 소설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시간 여행 같기도 하다.

본문 인용 6
오스틴은 11세 때부터 글을 써왔다. 오스틴은 10대 시절에는 재미를 위해서 글을 썼다. 그녀는 풍자와 희화적인 글을 썼고, 꽤나 폭력적인 요소를 포함한 작품 영역을 실험하기도 했다. 오스틴은 이 세상에서 여성의 불안정한 지위를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쓰고 있던, 혹은 막 끝마친 작품을 옆으로 밀어 두고는, 세상을 둘러본 뒤 새로운 눈으로 다시 작품을 손보곤 했다. p.247

본문 인용 7
초튼 코티지에서 여러분은 오스틴이 소설을 썼던 방이며 책상, 의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삐걱대는 문도 있는데 오스틴은 그 문을 고치려 하지 않았어요. 그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고 소설 쓰기를 방해하는 누군가가 들어오는지 알고 싶어 했거든요. 그 문은 아직도 삐걱거리고 있답니다. P.179

영화보다 감동적인 소설 읽기
솔직히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원작소설보다 그것에 영상미를 더해 현대적으로 각색해 낸 영화나 TV 드라마를 통해 제인 오스틴을 더 자주 접한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저자들과 책 속에 언급된 많은 ‘제인 추종자’들은 제인 오스틴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반드시 그녀의 소설을 먼저 읽으라고 권한다. 왜냐하면 영화나 TV 드라마는 그 속성상 연애 혹은 결혼이라는 한 가지 플롯과 주인공들의 이야기에만 집중하게 되고, 소설에서 언급된 미묘한 부분들을 제대로 옮겨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영화들은 정작 오스틴 소설이 비판한 로맨스의 관습에 더 충실하게 된다.

본문 인용 8
유감스럽게도 영화에서는 오스틴의 가장 중요한 부분, 오로지 언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뭔가가 빠져 있다. 마치 시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시 자체가 사라지는 것과 똑같다. 영화는 이야기와 인물을 충실하게 재현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오스틴 소설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 즉 오스틴의 글은 사라져 버린다.

저자들은 말한다. 오스틴 소설은 매우 풍자적이고 아이러니하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읽어야만 오스틴 소설의 서술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소설을 읽는 것은 영화를 볼 때보다 강도 높은 집중을 요하지만, 제인 오스틴은 그렇게 시간을 들여 세세히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그러면 곧, 왜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오스틴을 사랑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오스틴을 침대 머리맡에, 욕조 가까이에, 그리고 소파 가까이에 놓고 읽어라.(The Bedside, Bathtub & Armchair Companion to Jane Austen)” 그래서 이게 이 책의 원제다.

<책 속으로 추가>
오스틴 소설에서 여주인공들의 걷기는 종종 도발적이고, 심지어는 ‘고딕적’이기까지 하다. 때로 마리안느 대시우드에게 불행한 경험을 안겨주는 산책도 있고, 그 유명한 엘리자베스의 3마일 산책도 있다. 빙리 양과 베넷 부인이 이 산책을 비웃는 이유는 마차만 있다면 그렇게 걸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마일이나 되는 거리를 걷는다는 것은 사실 가난뱅이나 장돌뱅이들이나 하는 촌스럽고 천한 일이었다.
p.187 <걷기를 좋아하는 여주인공들> 중에서

실제로 오스틴이 로맨스를 쓴 것인가? 오스틴은 똑같이 중요한 다른 주제들, 예컨대 여자들 사이의 우정의 가치 같은 문제들에 관해서도 다루지 않았는가? 하지만 플롯을 정리한다는 건 부차적인 주제들은 내다버리고 완전히 로맨스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로맨스가 핵심에 놓으면서 남녀 간의 사랑은 원작에서보다 더 고양되고 찬양된다. 그 결과, 영화들은 정작 오스틴 소설이 비판한 로맨스의 관습에 더 충실하게 되었다.
p.205 <원작과 영화 비교하기> 중에서

처음에는 미국인 르네 젤위거가 전형적인 영국인 브리짓 역을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는 해피엔드다. 브리짓 존스의 ‘블루 수프’ 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말이다. 샤론 맥과이어 감독은 말한다. “브리짓과 다아시는 서로에게 집과 같은 존재들이지요.”
p.214쪽 <오스틴 오마주> 중에서

유감스럽게도 영화에서는 오스틴의 가장 중요한 부분, 오로지 언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뭔가가 빠져 있다. 마치 시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시 자체가 사라지는 것과 똑같다. 영화는 이야기와 인물을 충실하게 재현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오스틴 소설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 즉 오스틴의 글은 사라져 버린다. 이 책의 서두에서 말했듯이, 오스틴을 침대 머리맡에, 욕조 가까이에, 그리고 소파 가까이에 놓고 읽어라.
p.252쪽 <소설가 오스틴>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9891597
발행(출시)일자 2011년 07월 15일
쪽수 271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Bedside, bathtub & armchair companion to Jane Austen/Adams, Carol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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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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