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이 찔끔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8년 11월 4주 선정
아이는 거리에 나가 한 아저씨에게 오줌 찔끔 새지 않느냐며 팬티 좀 보여 달라고 한다. 당연하게도 아저씨는 화를 내며 가 버리고, 아이는 오줌이 찔끔 새서 팬티에 묻어 있으니 보여 주지 않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다시 오줌이 찔끔 샌 아이를 찾으러 다니는데…….
자신과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분명히 더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진 아이가 소매가 말려 올라갔다거나, 코딱지가 붙어서 안 나와서 거슬리거나, 옷의 상표가 까끌까끌해서 곤란하다는 둥 모두들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사람은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으나 각자의 고민을 하나씩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작가정보
1973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다. 첫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제6회 MOE 그림책방 대상과 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을 받았고, 《벗지 말걸 그랬어》로 2017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을 받았으며,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으로 《벗지 말걸 그랬어》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천국일까?》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뭐든 될 수 있어》 《심심해 심심해》가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인기 폭발 화제작 《오줌이 찔끔》
2013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은 요시타케 신스케는. 2013. 2015, 2017년 무려 3회에 걸쳐 일본 모에(MOE) 그림책서점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시타케 신스케가 요절 복통 그림책 《오줌이 찔끔》을 내놓았다.
《오줌이 찔끔》은 출간 즉시 일본 그림책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존 출간된 그림책들과 비교해도 월등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오줌을 누기 전이나 누고 나서, 팬티에 오줌이 찔끔 묻어서 엄마한테 혼이 아는 아이의 이야기로, 실제 아들을 둘 키우고 있는 아빠이자 작가의 생활 속 경험이 그림책으로 탄생했으리라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나만 오줌이 찔끔 새는 걸까?’
인생 최대 고민에 직면한 아이의 웃음 만발 고찰
아이는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오줌을 누기 전이나, 누고 나면 여지없이 오줌이 찔끔 새서 팬티에 묻는다. 아무리 주의를 해도 매번 그렇다. 물론 금방 마르기도 하고, 바지를 입으면 안 보이니 생각보다 끔찍한 고민은 아닐 수 있다.
아이 역시 다들 안 보여서 그렇지, 오줌이 찔끔 새는 사람이 분명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일명 ‘오줌 찔끔 동지’를 찾으러 집을 나선다. 길에서 만난 아저씨에게 혹시 오줌 새지 않느냐며 바지 벗고 팬티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거나, 버릇없는 녀석이라며 혼을 내자 팬티를 안 보여주는 건 오줌이 새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대목 등 깜찍하고, 방자한 상상력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한편으로는 자신처럼 오줌이 찔끔 새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던 친구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 버리는 바람에 외로움을 느끼며, ‘오줌 찔끔 동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의 모습이 짠하기도 하다.
그러다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한껏 감상에 젖어서는,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서 오줌이나 찔끔 새는 자신의 처지를 되뇌며 쓸쓸히 지켜보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위로를 건네고, 독자에게는 더 큰 재미를 주는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까지 독자의 상상을 뛰어넘는 재치가 돋보이는 책이다.
개인적인 고민에서 보편적 공감으로의 확장,
웃음과 철학이 녹아 있는 그림책!
아이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분명히 더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찾아 나선다. 뭔가 불편해 보이는 사람마다 다가가서 오줌이 찔끔 새지 않느냐고 묻지만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소매가 말려 올라갔다거나, 코딱지가 붙어서 안 나와서 거슬리거나, 옷의 상표가 까끌까끌해서 곤란하다는 둥 모두들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주인공 아이의 아주 사소하고도 개인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 나선 여정에서 사람은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으나 각자의 고민을 하나씩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보편적인 공감으로 승화되는 전개는 요시타케 신스케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남다른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로써 자칫 아이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공감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일본 서점의 독자 서평에서 유아용이라고 생각했지만 남편도 격하게 공감했고, 모든 세대의 남자들이 공감할 것이라는 내용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남자라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소재겠지만,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들 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2479973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4월 29일 (1쇄 2018년 11월 22일) | ||
쪽수 | 52쪽 | ||
크기 |
169 * 169
* 15
mm
/ 33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스콜라 창작 그림책
|
||
원서명/저자명 | おしっこちょっぴりもれたろう/ヨシタケシンスケ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69 * 169 * 15 mm / 336 g |
제조자 (수입자) | 위즈덤하우스 |
A/S책임자&연락처 |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 031-936-4000 |
제조일자 | 2018.11.22 | ||
---|---|---|---|
사용연령 | 6세 ~ 13세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된 책은 바꿔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