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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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야노 가즈오
저자 야노 가즈오 矢野和男는 히타치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인간행동 연구의 세계 1인자. 빅데이터라는 용어조차 없던 10년여 전 부터 웨어러블 센서로 신체활동에 관한 빅데이터(총 100만여 일)를 축적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 사회, 조직을 관통하는 법칙 을 이끌어냈다. 이 법칙은 데이터 분석과 심리학은 물론 인공지능과 나노테크 분야의 최첨단 연구와 지식의 결과물로, 데이터 과학의 미래를 보여준다.
1984년에 와세다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히타치제작소에 입사했다. 1993년 세계 최초로 단일전자메모리 실온작동에 성공했고, 2004년부터 웨어러블 기술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이 분야의 기술을 견인했다. 논문 피인용 건수 2,500건, 특허 출원 350건을 기록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직접 제작한 ‘비즈니스 현미경(Business Microscope)’이 ‘역사에 남을 만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소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IEEE 펠로우, 도쿄공업대학 대학원 연계교수, 문부과학성 정보과학기술위원이며, 2007년 에리체상(Erice Prize), 2012년 소셜 인포매틱스(Social Informatics) 국제학회 최우수 논문 등 국제적인 상을 다수 수상했다.
번역 홍주영
역자 홍주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시라유리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일본 도쿄에 살면서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주말엔 시골생활』『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당신의 엔딩을 디자인하라』『장사를 하려면 화교상인처럼』『회사력이 진짜 실력이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 황래국
감수자 황래국은 일본 와세다대학 정보시스템공학과에서 석사, 동대학 경영시스템공학과에서 생산시스템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고, 경영과 산업 분야의 최적화 모델 개발 및 기업 전략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와세다대학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일본 기업의 전략 및 현장 중심의 개선 기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변신력, 살아남을 기업들의 비밀』(공저)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공저) 등이 있다.
목차
- 1장 시간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인가
인간의 행동에는 법칙성이 있는가
시간은 생각대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인가
만물을 지배하는 에너지보존법칙은 인간도 지배한다
인생의 조감도, 라이프 태피스트리
팔을 움직인 횟수를 세어보면 놀라운 법칙성이 드러난다
사회현상을 지배하는 우하향 그래프의 수수께끼
교환을 반복할수록 편중이 나타난다
팔을 움직이는 것은 자원을 교환한다는 뜻
미시적인 요소를 몰라도 거시세계를 예측할 수 있다
시간 사용은 정해진 법칙에 따른다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인가
필요한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은 활동예산을 다 써버렸기 때문?
엔트로피란 무질서의 척도?
인간은 자유롭기 때문에 법칙에 따른다
인간 활동의 한계를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인간의 자유와 제약
2장 행복을 측정하다
행복을 컨트롤하는 테크놀로지는 가능한가
행복의 심리학, 긍정심리학
사원의 행복 수준을 높이면 회사는 이익을 낸다
행복을 센서로 측정할 수 있다
센서가 부호화한 행동의 의미를 해독한다
휴식 중 대화가 활발하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신체 움직임은 전염된다. 행복도 전염된다
신체 움직임이 활발한 조직에서 나타나는 우월한 특징
활기찬 조직을 만드는 것이 경영 정책의 핵심이다
IT가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행복 테크놀로지로 행복 지표를 만든다
3장 인간행동의 비밀을 풀어줄 방정식을 찾아서
인간행동에 방정식은 있는가
방정식이란 무엇인가
다시 만날 확률은 보편적인 법칙에 따른다
시간의 흐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낀다
1/T 의 법칙은 어느 곳에나 성립한다
행동은 계속할수록 멈추지 못하게 된다
변하는 행동에서 규칙을 찾아내다
오늘따라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 방정식으로 안다
주관적 느낌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하기
몰입 상태를 측정해보다
4장 ‘운이 따르는 것’을 데이터가 증명하다
우연은 통제 불가능한 것인가
운은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일어난다
운과 만나는 것을 이론화하다
도달도는 정말 ‘운 좋음’의 지표인가
운이 좋은 사람은 조직 내 어디에 있는가
리더의 장악력과 조직의 자율은 모순되지 않는다
현상을 수치로 나타내면 언어의 구속에서 자유로워진다
도달도를 컨트롤해서 조직 통합에 성공하고 개발 지연을 막는다
운을 붙잡으려면 대화의 질도 중요하다
대화는 ‘움직임’의 캐치볼이다
단방향 대화와 쌍방향 대화에 관한 연구
대화의 질도 센서를 통해 높일 수 있다
‘운도 실력의 일부’에서 ‘운이야말로 실력 그 자체’로
5장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보이지 않는 손’
사회를 과학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가
구매행위는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어떻게 경제활동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을까
구매행위의 전모를 측정하는 시스템
데이터 vs 인간, 매출 증가를 놓고 대결하다
스스로 학습하는 기계가 위력을 발휘하는 시대
전문가가 세운 가설의 한계에 도전한다
학습하는 기계는 인간의 학습능력을 증폭시킨다
인공지능에는 세 가지 분류가 있다
빅데이터로 이익을 내는 세 가지 원칙
학습하는 기계는 모든 사회문제 해결에 응용 가능하다
인간과 일은 기계와 함께 진화한다
인간이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새로운 ‘보이지 않는 손’이 새로운 부를 가져다준다
6장 기술이 사회와 삶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기술과 비즈니스 너머의 미래를 그려보다
사회를 대상으로 한 과학의 급속한 진보
서비스와 과학의 융합 그리고 공동진화
과학자들이 통섭적으로 미래를 고민하다
나오시마 선언
정리-데이터의 가능성과 힘
책 속으로
인간행동과 사회현상을 측정한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에 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해서도 답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테면 어떻게 해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지 또는 어떻게 해야 행운을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답해줄 것이다. 이는 철학과 종교에 속한 문제라고 여길지 모르나, 이런 물음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준다.
나는 지금까지 과학이 다루지 않았던 행복, 운 등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오로지 과학적인 방법론에만 입각해서 이 책을 썼다. 자연의 섭리를 규명하기 위해 사용해온 물리학의 개념과 도구가 기업의 이익과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위력을 발휘한다는 의외성은 기존의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책만의 특징이다.―머리말 중에서
지금까지 우리의 삶과 조직의 경영에서 직감과 경험이 의사결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데이터가 이러한 결정을 증명해주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이미 데이터가 기반되지 않으면 납득할 수 없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술이 인간의 행복,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수의 글 중에서
매일 체중계로 몸무게를 확인하는 일이 우리 식생활에 영향을 주듯이, 신체 움직임을 측정하는 것은 우리 인생을 자유도가 높은,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는 나의 센서 측정 결과를 관찰하면서 2hz가 넘는 빠른 움직임이 많아지도록 특히 신경 쓰고 있다. 이것이 매일매일 삶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도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데, 몰입하는 빈도가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나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되도록 앉지 않고 서 있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몸을 움직이기 쉽고 몰입하기 쉬워서이다.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사무실을 걸으며 2hz가 넘는 신체 움직임을 늘리도록 신경 쓰고 있다. 신체를 컨트롤함으로써 마음을 컨트롤하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다. ―139쪽
학습하는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서 인간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크게 변했다. 이것은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협력관계가 탄생하는 과정이라고 보아야 한다. 학습하는 기계에 적절한 문제
를 넣어줌으로써 인간의 문제 해결 능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은 그렇지 않은 사람·조직과 큰 차이가 날 것이다. ―221쪽
출판사 서평
행복, 운, 몰입까지 데이터로 컨트롤할 수 있다!
휴먼 빅데이터 연구의 세계 1인자
히타치연구소 야노 가즈오의 빛나는 통찰과 전망!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1위)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행운을 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일과 인생에 몰입할 수 있을까? 인류는 지난 수천 년간 이런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철학, 종교, 미학, 심리학, 인간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탐구해왔다. 하지만 수많은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복, 운, 몰입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주관적인 경험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내는 데는 실패했다. 이러한 한계에 도전해, 휴먼 빅데이터(인간행동을 총망라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인간ㆍ조직ㆍ사회를 움직이는 법칙을 밝혀낸 최초의 책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 10위권에 오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의 저자 야노 가즈오는 히타치연구소의 소장으로,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인간행동 연구의 세계 1인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빅데이터라는 용어조차 없던 10년여 전부터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하여 신체활동에 관한 빅데이터를 축적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그가 직접 제작한 ‘비즈니스 현미경(Business Microscope)’이 ‘역사에 남을 만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소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아왔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9년 동안 직접 착용해온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센서를 비롯해 다양한 센서기술과 해석기술을 이용해 인간과 사회를 관통하는 보편적인 법칙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과 연구 결과를 이 책에 정리했다. 저자는 휴먼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행복, 운, 몰입 등 인간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개인과 조직, 더 나아가 사회에 더 많은 기회와 가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제목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저자의 획기적인 연구는 데이터 과학의 거대한 힘과 가능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조직경영과 비즈니스의 미래를 전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정된 자원으로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생산해야 하는 지식 노동자, 조직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최대의 효용을 창출해야 하는 관리자, 불확실한 현실에서 매일매일 최적의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하는 경영자와 사업가에게 이 책은 남다른 안목과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심리학, 인공지능과 나토테크까지 최첨단 연구와 지식이 총망라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소냐 류보머스키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공동연구 진행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도 획기적이지만 구체적인 실험 과정과 결과 또한 무척 흥미롭다. 저자는 몰입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 세계적인 긍정심리학자 류보머스키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몰입’과 ‘행복’에 대한 과학적인 법칙을 도출해냈다. 또한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팀, 벨기에 연구소 IMEC, 도쿄공업대학 연구팀 등 세계적인 연구팀과 ‘운’, ‘협업’ 등에 관해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데이터 분석과 심리학은 물론 인공지능과 나노테크 분야의 최첨단 연구와 지식을 근거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 책에는 기존의 상식과 통념을 뒤집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시간은 인간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없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은 활동예산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행복은 신체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주위 사람에게 전염되는 집단현상이다, 공감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곧 행복이다, 운은 실력의 일부가 아니라 실력 그자체이다, 몸을 약간 빠르게 움직이면 몰입상태에 빠지기 쉽다 등등. 모호한 주관이나 감각에 지배될 것 같은 문제들을 과학적인 이론과 근거를 들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을 자신이 직접 개발한 웨어러블 센서와 해석기술로 밝혀냈다. 웨어러블 센서로 인간행동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것을 분석함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새로운 법칙을 찾아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과학기술의 진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과 조직, 사회가 어떻게 변하고 적응해야 할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앞으로 인간과 기계가 공동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AI 기반의 스스로 학습하는 기계와 이를 활용한 정보 시스템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학습능력이 증폭되는 ‘휴먼3.0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데이터라는 새로운 보이지 않는 손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비전을 갖게 될지 이 책이 그 해답을 제시해준다.
데이터라는 새로운 보이지 않는 손의 탄생과 ‘휴먼 3.0 시대’의 도래
이 책은 총 6장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시간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인가>에서는 다양한 과학 이론을 통해 인간의 행동이 과학적인 법칙에 따른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준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로운 의지와 선택에 따라 하루의 일정과 행동을 결정한다고 믿지만, 실상은 과학법칙에 의해 지배받고 있다는 것이다.
<2장 행복을 측정하다>에서는 인간의 ‘행복’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긍정심리학 등과 연계하여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행복은 인간의 활동량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또한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것을 증명해 보여준다. 행복한 행동이 어떤 것인지, 그 행동이 개인과 조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실제 분석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3장 인간행동의 비밀을 풀어줄 방정식을 찾아서>에서는 ‘오늘따라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처럼 주관적인 느낌을 ‘방정식’이라는 객관적인 틀로 규명함으로써 신체를 컨트롤하면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몰입 연구의 대가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신체의 움직임에 따른 몰입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움직임 분석을 통해 몰입 상태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제언한다.
<4장 ‘운이 따르는 것’을 데이터가 증명하다>에서는 개인별 인맥 네트워크를 분석해 ‘운’을 최적화하는 방법, 이를 통해 조직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5장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보이지 않는 손’>에서는 경제활동에 일정한 과학적인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고, 데이터라는 새로운 보이지 않는 손이 지배하는 사회의 특징과 비전을 제시한다. AI 기반의 기계학습의 중요성과 인간과 기계의 공동진화의 가능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6장 기술이 사회와 삶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서는 데이터 과학의 미래와 가능성,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논의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8658250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6월 10일 | ||
쪽수 | 256쪽 | ||
크기 |
153 * 225
* 20
mm
/ 496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デ-タの見えざる手 ウエアラブルセンサが明かす人間.組織.社會の法則/矢野和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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