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인듀어

다산초당 · 2018년 09월 10일
9.4 (67개의 리뷰)
집중돼요 (48%의 구매자)
  • 인듀어 대표 이미지
    인듀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인듀어 사이즈 비교 149x216
    단위 : mm
2018년 09월 28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7,820 19,800
적립/혜택
990P

기본적립

5% 적립 99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99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인듀어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인간의 한계와 지구력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뒤집는 세상에 없던 첫 번째 보고!
전 캐나다 육상 국가대표 출신의 물리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알렉스 허친슨. 10년 동안 전 세계 과학자와 운동선수를 인터뷰하며 인간이 한계를 마주하는 원리와 이를 극복해 내는 힘에 대해 연구한 저자는 그 비밀이 지구력에 있음을 밝혀냈다. 심리학, 생리학, 뇌과학을 넘나들며 지구력에 대해 탐구한 결과를 담은 『인듀어』에서 저자는 지구력의 한계를 밀어붙이는 원리를 이해하면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과학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지를 전개하면서도 남극 대륙 횡단을 떠났다가 2년 동안 표류한 끝에 기적적으로 27명의 대원들과 함께 무사히 돌아온 어니스트 섀클턴, 바다 한가운데서 아들을 30분 동안 물 위로 들어 올리다가 아들이 구조되자마자 다시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한 장거리 선수 리아넌 헐 등 한계를 극복했거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또는 기록 경신을 위해 노력하는 운동선수들만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도 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스스로 인지한 한계가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도 한계란 몸이나 마음 어느 한 쪽의 영역이 아니라 둘의 상호작용 결과라는 것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서술하면서 인간의 한계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탄력적이고, 모든 인간에게는 한계까지 밀어붙일 힘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각자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전을 해나갈 용기를 전해준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인간의 한계를 심장의 크기, 폐의 용량, 근육의 강도와 같은 생리학으로 정의해 왔다. 저자는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인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지구력의 비밀을 파헤친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는 스스로 생각한 것 이상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의 한계를 두고 벌어진 과학계의 논쟁을 찬찬히 따라가고, 타고난 신체 능력이 한계를 결정한다는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대표적인 한계 요인들을 짚어 보는 것은 물론 이와 반대 입장에서 실험 중인 뇌 지구력 훈련과 뇌 전기 자극을 직접 체험하여 그 결과를 상세하게 보고하며 인간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알렉스 허친슨

국가대표 육상 선수 출신의 물리학 박사, 과학 전문 칼럼니스트. 1500m 달리기, 크로스컨트리, 로드 레이싱 사이클, 산악마라톤 분야에서 캐나다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이수하고 현재는 달리기 선수 출신의 물리학 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살려 운동 기록과 스포츠과학에 관한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실제 스포츠 환경과 과학 이론을 섭렵하여 글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전미 매거진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세계적인 달리기 전문 매거진 《러너스 월드》에 오랜 기간 기명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아웃사이드》 등 유수의 매체에서 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스웨트 사이언스(Sweat Science)’라는 유명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 분석 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가 인정한 ‘달리기 과학의 괴짜’로 달리기의 과학과 지구력에 관해 오랜 시간 연구하며 애정을 쏟았다.

번역 서유라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백화점 의류패션팀과 법률사무소 기획팀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이코노미스트 2017 세계경제대전망』, 『좋은 권위』, 『태도의 품격』 등의 도서 및 영상 번역을 담당했으며 계간지 《우먼카인드》, 《뉴필로소퍼》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추천의 글 인간의 진화론적 정체성은 달리기에 있다 _김소영(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서문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우리 안의 숨은 열쇠 _말콤 글래드웰(『아웃라이어』 저자)
    2시간의 벽 2017년 5월 6일

    1부 몸에서 마음까지, 지구력의 비밀을 찾아서
    1장 견디기 힘든 1분의 시간
    2장 인체의 작동 원리
    3장 무의식의 중앙통제자
    4장 자발적인 포기
    2시간의 벽 2016년 11월 30일

    2부 무엇이 인간을 포기하게 만드는가
    5장 통증
    6장 근육
    7장 산소
    8장 더위
    9장 갈증
    10장 연료
    2시간의 벽 2017년 3월 6일

    3부 한계의 벽을 깨는 인류의 도전
    11장 훈련받는 뇌
    12장 뇌 기능 활성화 실험
    13장 믿음의 힘
    2시간의 벽 2017년 5월 6일

    감사의 말
    주석
    찾아보기

추천사

  • 인간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는 현대인에게 스스로 만든 육체적, 심리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 저자의 안내에 따라 과학계의 최신 이론과 인간이 한계에 도전해 온 역사 사이를 누비다 보면 한 사람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된다.

  • 성취와 고통은 필연적이 관계일까? 다행히 우리에겐 그 미스터리를 해결해 줄 놀라운 책이 여기 있다.

  • 『인듀어』는 단순한 스포츠 도서의 영역을 훨씬 뛰어넘는다. 우선, 이 책은 극지방 탐험가들이 직면했던 동사의 위기부터 열대 지방의 금 광부들이 이겨 내야 했던 열사병의 위험까지 인간 능력의 한계를 외부적인 시각에서 탐험시켜 준다. 그러나 저자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인 인간의 내면을 보다 깊이 탐구하는 것이다. 더위든, 추위든, 고도든, 통증이든 아니면 단순한 의지 부족 때문이든 살면서 한 번이라도 한계에 직면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달리기를 과학적으로 접근한 최신 이론과 저자의 유려한 문체가 결합되어 『인듀어』는 모든 러너들에게 유용한 책이 되었다. 인간의 심리가 궁극적인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케이프타운대학교 운동과학과 명예교수)

  • 히말라야에 오르는 매 순간이 한계에 대한 도전이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안나푸르나 그 자체였다. 아끼는 동료를 세 명이나 잃었고 네 번째 등정에서는 발이 부러졌다. 의사는 걷는 것도 쉽지 않을 거라 했지만 끊임없는 재활훈련 끝에 다시 도전했고 마침내 성공했다. 극한 추위와 고통은 괴로웠으나 어려움을 이겨 내고 고난의 시간을 견뎌 냈을 때 결국 나 자신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내가 몸으로 겪으며 알게 된 것들을 물리학 박사이자 캐나다 육상 국가대표였던 저자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자못 흥미롭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극지방 탐험가부터 자동차 아래에 깔린 아이를 보고 괴력을 발휘하는 사람까지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내가 산을 오를 때 필요했던 한계 극복의 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구력과 다르지 않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 등정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답이 될 것 같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 등정 산악인)

책 속으로

지구력은 인간이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인 동시에, 악을 쓰는 아이들과 함께 국제선 비행기의 이코노미 좌석에 끼어 있을 때 정신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힘이기도 하다. 후자의 상황에 지구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다소 비유적인 표현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육체적 지구력과 정신적 지구력 사이에는 생각만큼 명확한 경계가 그어져 있지 않다. 안타까운 실패로 끝난 어니스트 섀클턴의 남극 원정과 1915년 그의 탐험선 인듀어런스호가 빙산에 부딪쳐 난파되었을 때 원정대가 생존을 위해 견뎌야 했던 2년의 시간을 생각해 보자. 그들을 지탱한 힘은 이코노미석의 아이 떼를 견디게 해 주는 정신적 지구력이었을까? 아니면 순수한 육체적 지구력이었을까? 애초에 한 사람이 둘 중 하나만 가지는 것이 가능할까?
〈1장 견디기 힘든 1분의 시간〉, pp. 43~44

트랙이나 필드 위에서 발휘되는 지구력에 관한 연구가 과연 일반 산업 현장에까지 적용될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피로의 징후 없이 먼 거리를 묵묵히 달려 내는 선수들의 생화학적 ‘정상상태’와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도 성과 저하 없이 오랜 시간 일할 수 있는 단련된 노동자의 역량 사이에 명백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냈다.
당시 노동환경 전문가들은 직장 내 피로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업무 효율 전문가들은 생산성의 한계를 만들어 내는 주된 요인이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노동자들의 의지 부족이라고 보는 반면 노동 개혁론자들은 인간의 몸이 마치 기계의 엔진과 같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의 휴식(예를 들면 주말) 없이 계속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버드피로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는 피로가 생리학적으로 필연적인 현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노동자들이 ‘생리화학적 평형’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젖산 축적 없이 장거리를 달리는 디마 선수처럼 피로 누적 없이 장시간 일할 수 있다는 중립적인 결론을 내렸다.
〈2장 인체의 작동 원리〉, pp. 73~74

1996년 미국 스포츠의학회의 연단에서 녹스는 A.V.힐이 고안한 VO₂Max 개념이 완전히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의 지적에 따르면 육체적 피로는 심장이 근육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전달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 아니었다. 만약 그렇다면 심장 자체는 물론이고 어쩌면 뇌까지도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 산소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고 추론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추론에 대한 증거로 1996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마라토너 조시아 투과니의 사진을 제시했다. 사진 속 투과니 선수는 불과 3초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의 이봉주 선수와 함께 트랙을 돌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었다. “이 선수가 살아 있는 것이 보입니까?” 그가 이봉주 선수를 가리키며 물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이 선수가 더 빨리 달릴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3장 무의식의 중앙통제자〉, pp. 97~98

마코라는 무엇이든 우리 뇌의 ‘노력 다이얼’을 돌릴 수만 있다면 지구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간단한 발상의 전환을 한 것이다. 탈수나 근육 피로, 터질 듯 뛰는 심장을 포함해 어떤 요소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힘들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다. 운동선수들은 이러한 몸의 신호에 적응하도록 훈련을 받고, 시간이 갈수록 더 적은 힘으로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정신적 피로처럼 상대적으로 불분명한 요소들 또한 노력의 감각에 영향을 미친다. 가령 마라톤을 하면서 몇 시간 동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집중하는 행위는 뇌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마코라 가설은 보다 급진적인 아이디어로 발전할 가능성을 품고 있다. 만약 정신적 피로에 익숙해지도록 뇌를 훈련할 수 있다면, 몸을 단련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보다 적은 힘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4장 자발적인 포기〉, pp. 122~123

살다 보면 우리 몸의 근육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한계에 도달했다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 물론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된 지구력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감정은 대개 터질 것 같은 심장, 타들어 가는 폐, 사그라지는 의지력과 같이 시냅스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온갖 감각에 묻혀 흐려진다. 하지만 단시간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내는 노력의 경우에는 개인이 가진 능력의 한계가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당신은 자동차를 들어 올릴 수 있거나, 들어 올릴 수 없다. 보일의 영웅담 같은 이야기들이 당혹스러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간이 근육의 힘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짤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오랜 시간 논쟁을 벌이던 과학자들은 이런 예외를 목격할 때마다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지식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는다.
〈6장 근육〉, pp. 185~186

청은 미국의 사이클 선수 테일러 피니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물통을 떨어뜨린 뒤 실망스런 순위로 결승선에 들어온 사례를 들고 나왔다. 당시 피니가 달린 총 시간은 고작 한 시간 남짓으로, 탈수 때문에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짧은 코스였다. 하지만 그가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순간 경기력은 즉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청은 이 사례에 자신의 연구를 포함하여 전통적인 수분 섭취 지침에 도전하는 많은 연구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한다. 바로 물을 마실 기회를 굳이 차 버릴 필요는 없지만, 생각만큼 많이 마시지 못했다고 해서 초조해 할 필요도 없다는 것. “당신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도록 만드는 많은 장애물 중에서 심리적 장애물 하나를 없애는 거예요.” 그는 조언한다.
〈9장 갈증〉, pp. 305~306

트레드밀을 뛰던 인간이 어느 순간 기력을 잃고 쓰러지거나 도저히 더는 못 하겠다고 자비를 구하는 원인은 상황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든 몸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는 것은 실제로 한계에 도달하기 한참 전이다. 처음에는 미세한 변화를 눈치 채기 어렵지만 점차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가게 되고 결국 영원히 지속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에 이른다. 그 순간 고통스러운 도전은 마침내 포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 시점의 심부 체온은 여전히 정상 범주에 속하고, 근육에는 산소와 연료가 충분히 남아 있으며, 대사 작용의 결과 발생한 부산물 수치도 적정 수준을 넘지 않는다. 우리가 멈추는 이유는 오직 뇌에서 시간문제로 다가온 위험의 가능성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11장 훈련받는 뇌〉, pp. 360~361

오늘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건강과 전혀 무관한 이유로 지구력 종목에 도전한다. 만약 달리기가 단순한 수도관 연결 콘테스트라면, 다시 말해 혈관을 통해 가장 많은 혈액을 운반하고 가장 많은 산소를 실어 나르는 사람을 가리는 경기라면, 그 결과는 지루할 만큼 빤할 것이다. 단 한 번만 달려 보면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알 수 있을 테니까. 그러나 지구력의 한계는 그렇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현재로서는 진실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과학이 운동선수들의 믿음을 확인해 준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인간의 한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에게 믿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13장 믿음의 힘〉, pp. 439~441

출판사 서평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엄홍길, 말콤 글래드웰,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

인간의 지구력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최초의 책

“당신은 그만두고 싶은 충동과 맞설 힘이 있는가?”


인간의 한계를 깨는 지구력의 힘을 심리학과 과학의 시선으로 탐구한 교양서. 케임브리지대학교 물리학 박사이자 《뉴욕 타임스》, 《러너스 월드》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인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지구력의 비밀에 다가가기 위해 10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학자와 운동선수를 인터뷰했다. 그 연구 결과를 오롯이 담은 『인듀어』는 지구력의 한계를 밀어붙이는 원리를 이해하면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무엇이 인간의 한계를 결정하는가? 그동안 인간의 한계는 심장의 크기, 폐의 용량, 근육의 강도와 같은 생리학으로 정의되어 왔다. 그러나 최신 연구는 몸이 아니라 몸의 신호를 해석하는 뇌가 한계를 결정한다고 말하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심리학, 생리학, 뇌과학을 넘나들며 지구력에 대해 탐구한 『인듀어』는 인간의 한계와 지구력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뒤집는 세상에 없던 첫 번째 보고다.
국가대표 육상선수 출신의 물리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는 스포츠의 기록 경쟁 역사와 과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풀어내며 전미 매거진 어워드 수상자답게 이야기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 산소통 없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려는 등반가, 더 깊은 바닷속으로 더 오래 내려가려는 프리다이버부터 차량 밑에 깔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동차를 들어 올리는 사람과 뇌 자극 훈련으로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 과학자까지……. 이 책에 담긴 한계를 넘어섰거나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한계는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우리에게는 스스로 생각한 것 이상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는 현대인에게
스스로 만든 육체적, 심리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는 책!
_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가?
몸에서 마음까지, 인간의 한계를 깨는 위대한 질문

공기가 지상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 되는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를 산소통 없이 등반하는 탐험가, 맨몸으로 바닷속으로 들어가 12분 동안 숨을 참는 프리다이버, 마라톤에서 1등으로 들어오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들의 성취를 볼 때, 우리는 감동하는 한편 그들의 신체 조건이 우리와 달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최근 과학자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차이를 구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심장이나 근육만 가지고는 인간의 한계를 정의할 수 없는 것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 물리학 박사이자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던 저자 알렉스 허친슨은 국가대표 육상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한계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선수 시절에 겪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기록 향상의 경험 때문이다. 평소와 다를 것 없던 한 경기에서 저자는 시간기록원의 실수로 자신이 평소보다 더 빠른 속도와 좋은 컨디션으로 달리고 있다고 믿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날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다. 이와 같은 경험을 다시 한 번 반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 취득 후 저널리스트로 전향한 저자는 늘 의문으로 남아 있던 인간이 한계를 마주하는 원리와 이를 극복해 내는 힘에 대해 탐구하기로 한다. 그리고 10년 동안 전 세계 과학자와 운동선수를 찾아다닌 끝에 그 비밀이 ‘지구력’에 있음을 밝혀냈다.
지구력은 ‘그만두고 싶은 충동과 계속해서 싸우며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힘’을 말한다. 『인듀어』는 한계의 벽을 깨고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지구력의 비밀을 10년에 걸친 취재 결과와 한계에 도전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들, 과학자들의 이론 검증 과정들로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나아가 다양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인간의 한계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탄력적이고 모든 인간에게는 한계까지 밀어붙일 힘이 있다고 말하며 인간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공개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지구력의 비밀을 찾아서
2006년 7월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쇼핑몰 출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18세 소년이 쇼핑몰을 빠져나가던 차량 밑으로 깔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뒤에 있던 트럭의 운전자 톰 보일은 이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1,360킬로그램의 자동차를 들어 올려 소년을 구해 냈다. 이처럼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 사례는 우리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것 이상의 힘이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 준다.
전미 매거진 어워드 수상자이자 파이브서티에이트가 인정한 ‘달리기 과학의 괴짜’인 저자는 과학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지를 전개하면서도 한계를 극복했거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남극 대륙 횡단을 떠났다가 2년 동안 표류한 끝에 기적적으로 27명의 대원들과 함께 무사히 돌아온 어니스트 섀클턴, 4000킬로미터의 사이클 대회에서 다리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다리야, 닥쳐’라고 외치며 경기를 완주해 내는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 바다 한가운데서 아들을 30분 동안 물 위로 들어 올리다가 아들이 구조되자마자 다시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한 장거리 선수 리아넌 헐 등 우리가 평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 속에 문득 치고 올라오는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에게 일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전을 할 용기를 선물한다.

타고난 신체 능력이 한계를 결정한다는 관점부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주장까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시크릿’에 대한 과학적 검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또는 기록 경신을 위해 노력하는 운동선수들만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도 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힘을 쓰고 있다.
그래서일까?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이 사방에 넘쳐난다. 그중 대부분의 주장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거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주술적인 메시지들이다. 과학적 근거 없이 인간의 의지만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지구력과 끈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낳은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오해와 편견으로 덧칠된 지구력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지구력을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그럴 듯한 사이비 주장의 오류를 밝혀내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에서 지구력을 조명한다.
『인듀어』는 한계란 몸이나 마음 어느 한 쪽의 영역이 아니라 둘의 상호작용 결과라는 것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서술한다. 저자는 스스로 인지한 한계가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뇌의 역할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인간의 한계를 두고 벌어진 과학계의 논쟁을 찬찬히 따라가고, 타고난 신체 능력이 한계를 결정한다는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대표적인 한계 요인들을 짚어 보는 것은 물론 이와 반대 입장에서 실험 중인 뇌 지구력 훈련과 뇌 전기 자극을 직접 체험하여 그 결과를 상세하게 보고한다.
결국 이 책은 인간의 능력을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뇌가 인간이 느끼는 한계의 대부분을 통제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독자들은 마라톤에 필요한 지구력이 일상생활의 다른 부분에 필요한 지구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 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30619149
발행(출시)일자 2018년 09월 10일
쪽수 504쪽
크기
149 * 216 * 35 mm / 813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Endure/Hutchinson, Alex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1
    주문하기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으로 주문해주세요.
  2. 2
    매장 방문하기
    도서가 준비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드려요.
    매장에 방문해주세요.
  3. 3
    상품 받기
    바로드림존에서 바코드를 제시하고 상품을 받아보세요.

이용 안내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시 도서 5권 이하의 경우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 보관함 부족 또는 픽업박스에 보관이 불가한 사이즈일 경우 바로드림존에 보관합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의 경우 보관완료 알림 이후 3일이 경과 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 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인듀어
몸에서 마음까지, 인간의 한계를 깨는 위대한 질문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