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은 항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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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감신대 졸업, 연세대 대학원 상담과정수료(군 위탁교육), 미 Southern Methodist 대학교 석사(M. Div.), 미 Princeton 신대원 수학, 미 Drew 대학교 박사학위(D. Min.) 받다.
* 1960년 해병학교(사관 29기) 입교, 해병대소위 임관
* 해병 제1임시여단 전방 소총소대장
* 5·16 군사혁명 참가
* 해병 제1상륙사단, 정훈, 공보과장, 해병대, 해군 각 부대 군종장교
* 해군대학지휘참모과정 수료
* 해군본부 군종차감직(중령)을 끝으로 1975년 전역하다.
* 김성은 해병대사령관 표창(3회), 강기천 사단장, 이병문 여단장, 김규섭 해군사관학교장 등으로부터 공로표창장 받다. 육군정훈학교장 상장(1등상) 받다.
한국(대신감리교회), 미국 UMC 목회자로(35년) 사역하다. 서울 감신대학교, 미주 감신대학교 객원교수, 대뉴욕지구 교역자협회장, 북가주 한인 기독교 방송국 이사장 등 미 한인사회의 단체장 등 역임하다. 현재 미주 중앙일보 컬럼니스트, 국제타임즈 편집위원, 역사 관련 저술가, ‘재미 5·16 정신 선양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서 미 대통령 봉사상, 뉴욕주지사 감사장, L.A. 시장 감사장 등 받다. 현재, 미 서부 해병대 사관총동문회 고문, O.C. 해병전우회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너의 등 뒤에서 들리는 소리》(공저, 학예사, 1987), 《이민목회론》(두루, 2006), 《역사의 창》(천지문화사, 2018), 《역사의 진실》(천지문화사, 2020) 등 7권이 있다.
목차
- 추천사
김명환 중장(예) (제24대 해병대사령관)
현경대 (5선 국회의원, 법무법인 ‘우리’ 고문변호사)
오봉국 대령(예)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상임부총재)
머리말
나는 항상 해병이다! (I am always a Marine!)
제1장 ‘해병(a marine)’ ‘해병대(Marine Corps)’
1. ‘[해병]이라고 부르지 말라’(?)
2. ‘해병’ 호칭은 ‘계급’이 아니다
3. 한국 해병대 ‘창설’ 때부터 역사, 전통 및 문화(文化)화된 ‘해병’ 용어
4. ‘터프가이(tough guy)’, 특별한 기질, 창설 때부터 전통이 되었다
5. 해병대는 왜 필요한가? 그 존재 이유
제2장 항상 충실한 해병(SEMPER FIDELIS - ALWAYS FAITHFUL)
1. ‘항상 충실한 해병(Semper Fidelis)!’ 되기, 교육훈련
2. 해병대는 인간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개조창(改造廠)
3.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었던 직책, 전방(前方) ‘소총소대장’
4. 때로 ‘특별 처방’이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었다
5. 진짜 ‘해병 만들기’ 작전─어떻게 ‘도망병’이 ‘세관원’이 되었나?
6. 한미해병대 연합훈련─한미동맹의 상징
7. 강기천 장군과 나
8. “현지조달(現地調達)하라!”
9. 왜 한국군에 군종장교제도가 있는가?
제3장 ‘해병대사령부 해체 및 재편성’의 원인과 교훈
1. ‘1973년 10월 10일 10시!’
- ‘해병대(K. Marine Corps)’는 사라졌다. 그러나 ‘해병(marines)’은 살아 있었다. -
2. 해병대는 왜, 무슨 이유로 해체당했나?
3. 가능한 ‘대안’은 많지 않은가?
4. ‘알래스카 토벌작전’에서 와전된 ‘설(說)’이다
5. ‘해체’ 및 재편성의 원인이 된 ‘간접적’ 요인(要因)들
6. 직접적 요인(要因)─‘자주국방’ 정책
7. ‘사실’은 무엇인가?─실제적 ‘요인’ 및 ‘경위(經緯)’
8. 김윤근 장군의 판단이 옳다
제4장 미해병대와 한국
1. 미해병대, 한국과의 첫 인연은 ‘악연’이었다
- 1871년, 왜 미해병들은 조선의 한 섬에 전투를 했던 것인가? -
2. ‘돌아온 미해병대’─두 번째 인연, ‘구원군(救援軍)’으로 오다
3. 인천상륙작전─맥아더장군의 ‘크로마이트작전(Operation Chromite)’
4. ‘1·4후퇴’ 후, ‘제2차 인천상륙작전’
5. 해병들의 중앙청 태극기 계양은 ‘기념비’적이 아닌가?
6. 결코 잊지 말라!─미해병1사단의 ‘장진호전투’
제5장 반란인가? 구국(救國)혁명인가?
1. ‘제5장’ 서술의 이유와 목적
2. ‘역사’에서, 5·16은 ‘반란’인가? ‘쿠데타’? ‘혁명’인가?
3. ‘5·16’은 ‘예측’된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4. 해병대 내에 자체 ‘거사(擧事)’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가?
5. 폭풍전야(暴風前夜), 고요하지 않았다
6. 디-데이(D-Day)가 밝아 왔다
7. ‘가장 길었던 그날(One of the Longest Day)’
8. ‘5·16’ 거사를 성공케 한 간접적 공신(?)들
9. 오정근 장군과 나
10. 국민적 지지와 성원이 혁명과업을 성공케 했다
출판사 서평
영원한 해병으로서 전하는 진짜 ‘해병’ 및 ‘해병대’ 이야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표어가 무색하지 않은, 전역 이후에도 여전히 해병 정신, 해병으로서의 자세로 살고 있는 저자가 전하는 ‘해병’에 대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는 책이다. 일생을 해병으로 살아온 이답게 저자의 깊은 사유와 통찰이 돋보이는 이 책은, ‘해병’과 ‘해병대’ 용어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짚고 시작하여 해병과 관련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마지막 장에 저술한 5·16 당시 ‘그날’ 현장에 있었던 저자의 생생한 스토리는 우리 역사의 한 중요한 페이지를 증언하고 있으며, 매우 인상 깊다.
저자는 “역사와 전통에 입각한 ‘사실’들과 ‘진실’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후배 세대들에게 바르게 전달하며 가르쳐 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해병’ 및 해병대의 역사, 전통, 문화, 명예, 생존 등에 관련된 특정 ‘이슈’에 관하여 바른 이해와 바른 판단을 갖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의 저자로서 큰 기쁨과 보람”일 것이라 말한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한 점의 후회 없이, 지나온 시간에 대한 자부심과 그로 비롯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는, ‘영원한 해병’인 저자의 글은 ‘해병’이라는 유대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38802734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10일 |
쪽수 | 262쪽 |
크기 |
153 * 226
* 17
mm
/ 38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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