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소방관의 선택

사브리나 코헨-해턴 저자(글) · 김희정 번역
북하우스 · 2020년 05월 25일
9.8 (46개의 리뷰)
집중돼요 (39%의 구매자)
  • 소방관의 선택 대표 이미지
    소방관의 선택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소방관의 선택 사이즈 비교 149x215
    단위 : mm
2020년 06월 05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850 16,500
적립/혜택
160P

기본적립

1% 적립 16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6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소방관의 선택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통해 발견한
‘심리학자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의
생과 사를 가르는 의사 결정의 심리학!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방관의 선택』.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이다. 용기만 믿고 무작정 뛰어들기만 한다고 구조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인 저자는 급박하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했다.

저자는 독자를 생사가 오가는 재난 현장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구조대를 지휘하는 소방 지휘관으로서, 저자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 최악의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동료들 중 누구를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낼지, 그리고 그들이 불길을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모든 선택지가 소진되었다는 판단이 들거나 상황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명령도 내린다.

소방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 하나하나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거기다 정보는 불확실하고 숙고할 시간 턱없이 부족한데, 모든 이들이 지휘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한 권에 담은 결과물이다. 미국심리학회의 ‘레이먼드 니커슨 우수 논문상’과 ‘신진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저자의 연구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위기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

작가정보

Sabrina Cohen-Hatton
키 155센티미터, 몸무게 48킬로그램의 현직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은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 중 한 명이다. 청소년 시절 2년간 노숙자 생활을 했으며, 열여섯 살에 학교를 그만 두고 열여덟 살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웨일스 소방 구조대에 들어갔다. 약 20년 동안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웨스트민스터 테러 공격, 홀본 지하 터널 화재 등 여러 대형 사건에 참여했다. 런던 소방청 경무관을 거쳐 현재는 웨스트서식스 소방 구조대의 소방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영국 내 여성 소방관 중 가장 높은 직급을 가지고 있다. 영국 개방 대학교를 졸업하고 카디프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긴급 상황에서의 의사 결정과 지휘 기술에 관한 연구로 카디프 대학교의 ‘심사위원 우수 연구상Jury Research Prize’, 미국심리학회의 ‘레이먼드 니커슨 우수 논문상Raymond Nickerson Best Paper Award’ 및 ‘신진연구자상New Investigator Award’ 등을 받았다. 또한 그녀가 개발한 의사 결정법과 훈련 시스템은 영국 전역의 소방 구조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왔고,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카디프 대학교의 명예 연구원으로 위촉되었다. 노숙인을 위한 자활 잡지 『빅이슈Big Issue』의 홍보대사이며, 2019년에는 『마리끌레르Marie Claire』 영국판에서 ‘미래를 이끄는 사람들Future Shapers’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 트위터 @Sab_CohenHatton / 인스타그램 @dr_sab_cohenhatton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배움의 발견』,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인간의 품격』, 『채식의 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견인 도시 연대기』(전4권), 『코드북』, 『우주에 남은 마지막 책』, 『진화의 배신』, 『랩 걸』,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장. 입장을 바꿔보기
    2장. 난제
    3장. 인간에 불과해
    4장. 퍼즐
    5장. 자신의 직감을 믿어라
    6장. 그림자로 평가받기
    7장. 정신적 준비
    8장. 인간됨의 대가
    9장. 두뇌와 행동
    10장. 다 끝난 뒤에 깨닫는 것들

    나가는 말
    감사의 말
    부록
    참고문헌

책 속으로

○ 우리는 우리의 일을 사랑한다. 그 일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한계에 도전하도록 하며, 우리가 더 나은 사람, 더 준비된 사람, 더 열심히 싸우는 사람이 되도록 격려한다. 사람들의 터전을 통째로 파괴하고 그들의 운명을 바꾸는 재난의 현장이 우리의 일상이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우리는 날마다 그날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날이기를 바란다. 사실 날마다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14쪽)
○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완벽한 타인의 고통이 마치 나의 고통인 양 내 몸속을 관통하는 경험은 셀 수도 없이 많다.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아내, 화재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 사고로 형제자매를 잃어 다시는 함께할 수 없게 된 사람들. 내가 목격한 것만으로도 리스트는 길고도 길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날이 반복될 것이 라고 생각하며 아침에 눈을 떴다가, 세상이 돌이킬 수 없이 영원히 변하고 만 사람들로 이루어진 리스트.
그 고통, 내가 경험한 그 고통은 공감에서 나온 것이다. 공감이야말로 나를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조금 더 노력하게 만드는 동력이다. (41쪽)

○ 동료와 상사, 언론, 재판관, 유족은 내가 누리지 못한 조건들, 즉 시간적 여유와 사후 정보를 가진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나는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제한된 시간, 불확실한 정보에 기초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압박감과 스멀스멀 일어나는 자기 의혹, 수많은 가정의 시나리오들을 속삭이는 내면의 목소리 등은 최고의 경험을 가진 의사 결정자마저도 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결정을 하는 나는 인간이다. 인간의 약점과 감정을 모두 가진.
다 알면서도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즉 의사 결정 마비 현상에 굴복하는 것이야말로 단연 최악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68쪽)

○ 똑같은 비상 상황은 두 번 벌어지지 않는다. 모든 사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84쪽)

○ 우리는 날마다 수백 개의 결정을 하면서 산다. 결혼 혹은 이혼을 할까, 어디에서 살까, 아이 이름은 무엇을 할까 등의 큰 결정도 있고, 점심은 뭘 먹을까,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등의 작은 결정도 있다. 모든 결정과 그로 인해 취하는 모든 행동에는 반응이 따른다.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수반된다.
내가 하는 일에서 그 결과는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차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누군가가 그날 여느 때처럼 집에 가느냐,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느냐의 차이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가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라는 전화를 받느냐, “지금 당장 병원으로 와주셔야겠습니다”라는 전화를 받느냐의 차이가 될 수도 있다. (167쪽)

○ 무전기로 상황실을 불러내서 정보를 확인하려는 찰나 차가 가파르게 우회전을 한다.
“멈춰!” 내가 외친다. 차가 끼익 소리를 내며 멈춘다. 익숙하면서도 절망적인 광경이 우리를 맞는다. 우리 앞에 펼쳐진 처참한 광경을 보니 순간적으로 심장이 멎는 듯하다. 우리 차는 첫 번째 사고 차량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멈췄다.
도로 양방향에 차들이 엉킨 채 널브러져 있다. 부상당한 사람 여러 명이 엉망진창이 된 몸으로 아스팔트 위에 누워 있다. 사고 차량에서 기어나왔거나 충돌하면서 튕겨져 나온 사람들일 것이 다. 우리 차의 문과 창문이 다 닫혀 있는데도 끙끙거리는 신음과 찢는 듯한 비명이 들려온다. 상실의 고통이 귀를 먹먹하게 할 정도다.
나는 문손잡이로 손을 뻗으며 팀원들에게 가장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무를 나눠준다. “알렉스, 톰, 장비를 꺼내. 샌디, 외상 처치용 키트를 맡고, 부상자들을 파악해. 부상자 수와 위치, 부상 정도를 파악해서 보고하도록. 그럼스는 간이호스를 내리고, 자동차 배터리를 분리해. 그리고 두 번째 구급차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해줘. 자, 모두 무전기 켜서1번 채널로 맞추고. 빨리빨리!” (170쪽)

○ 내가 18세에 소방 구조대에 들어갔을 때, 나는 그 소방서 역사상 첫 여성이었다. 그것은 예상한 일이었다. 그러나 내가 예상치 못했던 것은 당시 나를 맞아준 엄청난 성차별이었다. 두 팔 벌려 나를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해두자.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충격적인 대화가 수없이 많다. 보통 그런 대화들은 이렇게 시작됐다. “소방서에서 여자가 일하는 걸 찬성할 수 없어. 꼭 너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난 싫어.”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내 존재 자체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 본색과 10대 특유의 고집이 드러나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어느덧 나는 그런 식으로 내게 말을 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대답을 하고 속으로 쾌재를 부르곤 했다.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나도 소방서에서 일하는 바보들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바보들은 뽑지 말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죠 뭐! 물론 꼭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에요.” (228쪽)

○ 누군가가 내게 도와달라며 지르는 고통에 찬 비명은 우리의 심장 또한 공포로 가득 차게 만들고, 우리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무게가 성인 체중과 비슷할 뿐 얼굴도 생명력도 없는 마네킹만을 상대로 훈련을 하면 살아 있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돌봐야 하는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없다. 그런 훈련으로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울 수도 없다. (249쪽)

○ 소방관으로서 우리는 항상 자기 자신을 비판한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다. 우리의 대응에 대해 의문을 가장 먼저 제기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한 길을 가장 먼저 닦는 사람도 우리 자신일 것이다.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다.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안위와 안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362쪽)

출판사 서평

“내가 내릴 명령의 무게를 누구에게도 전가할 수 없다.”

제한된 시간, 스멀스멀 일어나는 자기 의혹,
불확실한 정보, 수많은 가정의 시나리오들…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포기할 것인가?”

현직 소방 지휘관이 전하는 가장 긴박한 순간의 의사 결정법과 생생한 경험담. 소방관은 걷잡을 수 없이 불길이 번지는 화재 현장에서 모두가 매캐한 연기를 피해 달아날 때 불길을 향해 뛰어드는 유일한 사람이다. 자신의 목숨보다 남의 목숨을 먼저 생각하는 용기도 중요하지만, 꼭 갖추어야 하는 자질이 바로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능력이다. 무조건 뛰어들기만 한다고 구조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18세에 소방 구조대에 들어가, 영국에서 가장 직급이 높은 여성 소방관의 자리에 오른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는 너무나 많은 소방관들이 매년 목숨을 잃고, 그것이 순간적인 판단착오로 인한 비극적인 결과라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심리학을 공부하여 사람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 결정을 내리는지 연구했다. 코헨-해턴 박사의 선구적인 연구는 학계에서도 인정받아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심리학회의 ‘레이먼드 니커슨 우수 논문상’과 ‘신진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관련 분야의 상을 휩쓸었다. 또한 그녀의 연구는 영국 전역의 소방 시스템에 변혁을 가져왔고, 해외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모방하고 있을 정도로 그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우리의 매일이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날이다.
나는 그 사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소방관의 선택』은 ‘심리학자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의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 성과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저자는 독자를 생사가 오가는 재난 현장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구조대를 지휘하는 소방 지휘관으로서, 저자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 최악의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동료들 중 누구를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낼지, 그리고 그들이 불길을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모든 선택지가 소진되었다는 판단이 들거나 상황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명령도 내린다.
소방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 하나하나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거기다 정보는 불확실하고 숙고할 시간 턱없이 부족한데, 모든 이들이 지휘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의 선택』에 등장하는 모든 현장 사례들은 저자가 겪었던 실제 상황에 기반하고 있으며, 연구 사례 또한 자신이 동료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학적·신경과학적 실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의사 결정에 관한 저자의 해법은 여타 심리학 서적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뢰감을 준다.
예를 들어,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직관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을까,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을까? 코헨-해턴 박사는 소방 지휘관의 헬멧에 카메라를 부착해서 지휘관들이 현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지 연구했다. 그 결과 지휘관들은 직관적 의사 결정에 의지하는 경우가 그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았다. 그동안 소방 지휘관들이 대부분의 경우에 분석적으로 의사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훈련과 사후 평가를 했는데 실상은 달랐던 것이다. 저자는 이 연구 결과에서 그치지 않고 직관적 의사 결정에 맞는 훈련법과 현장 매뉴얼, 사후 평가 방법을 고민했다. 결국 그녀의 연구는 ‘영국 소방 구조대 임무 수행 지침’, ‘긴급 구조 기관 간 협업 원칙’ 등 영국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매뉴얼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저자의 성과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급박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독자라면 어떤 식의 결정을 내릴 것인가? 분석을 통한 결정? 아니면 직감에 의지한 직관적 결정? 저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위기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

“공감이야말로 나를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조금 더 노력하게 만드는 동력이다.”

『소방관의 선택』의 가장 큰 매력은 마치 소설이나 영화처럼 읽히는, 흡입력 있는 긴박한 전개다. 때로는 너무나 적나라해서 가슴이 철렁거릴 정도로 생생한 상황 묘사는 책을 읽는 독자가 마치 자신이 사고 현장에 서 있는 듯이 착각하게끔 만든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하나의 구도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방식이 챕터마다 변주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힌다. 과거에 겪었던 사건에 대한 회상, 훈련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지휘역량을 평가하는 테스트 시나리오, 동료 소방관들과의 토론, 저자가 수행했던 연구 등 소방관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심지어 훈련이나 테스트처럼, 실재했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장면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직업에 관한 놀라운 통찰력을 얻게 된다.
책의 또 다른 흥미요소는 바로 저자 자신이다. 저자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이면서 동시에 행동심리학자이고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아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책 곳곳에서 등장하는 자전적인 스토리들은 저자가 어떻게 이처럼 흥미로운 이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말해주고 있다. 그녀가 왜 학교를 그만두고 소방관이 되었는지, 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는지, 육아와 학업, 경력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남성중심적인 소방관 세계에서 그녀가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담담하게 서술한다.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존경의 감정이 책 곳곳에서 드러나 소방관 동료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하고 책을 쓴 저자의 의도에 진정성을 더해주고 있다. 사고와 재난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절절하게 전해진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 이 책 훌륭한 행동심리학 책인 동시에 한 위대한 인간의 이야기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추천의 말
- 이 책에는 우리가 가장 긴급한 순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진실이 담겨 있다. _굿리즈Goodreads

- 사브리나 코헨-해턴은 소방관들이 날마다 맞닥뜨려야 하는 참상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동시에 사회 전체가 그들에게 얼마나 고마워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소방관이 어떤 사람들인지, 여성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책이다. _가디언The Guardian

- 영국 긴급 구조대의 원더우먼. _글래머 UKGlamour UK

- 긴급 구조 부문의 결정 제어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로 수상 경력이 있는 저자의 책. 보통 사람들은 감당해내지 못할 직업의 현장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의 연구는 전 세계 각국의 정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_스타일리스트Stylist

- 영감을 주는 여성. _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 십대에 노숙자가 된 사브리나 코헨-해턴은 지난18년간 화재, 자동차 충돌 사고, 테러 공격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 관한 책을 그녀보다 더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_가디언The Guardian

- 영감을 주는 최강의 책이다. 이 책은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 _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 이 책은 독자를 생사가 갈리는 재난의 현장 한가운데에 떨어뜨린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절대 맞닥뜨리고 싶어 하지 않을 종류의 결정을 내릴 때 적용해야 할 원칙들을 보여준다. 독자는 누구를 먼저 구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는 본능과 원칙이 위배되는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_가디언The Guardian

- 영국에서 직위가 가장 높은 소방관 중 한 명이, 긴급 구조 대원으로서 18년 동안 겪은 가슴 졸이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를 전투의 열기 속으로 데려간다. 파괴와 위기의 재난 현장에서부터, 겸손한 영웅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이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결정에 의문을 품는 조용한 순간까지…. 긴급 상황에서의 의사 결정에 관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그녀의 연구는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변화시켰다. _북셀러The Bookseller

-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는 재난 앞에 선 인간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_선데이포스트The Sunday Post

- “내 삶은 날마다 다른 사람들의 절망으로 누덕누덕 이어진다.” 이 문장은 소방관으로서 참혹한 현장을 마주하는 동안 몇 번이고 무너졌던 내 마음과 정확히 일치한다. 또한 전 세계의 모든 소방관들이 같은 마음으로 매일을 맞이하고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거대한 화염 속에 진입하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환자를 앞에 두고 있는 극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나의 결정이 누군가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소방 현장뿐 아니라 삶의 많은 순간에 적용될 수 있을 만큼 심층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 있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일상 속에서 중요한 결정을 신속히 내려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이 순간에도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을 모든 소방관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_오영환(전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원, 현 국회의원)

- 모든 소방관들은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매번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급차 사이렌이 울리고, 화마가 건물을 삼키고, 자동차들이 엉키는 재난 현장은 급박하고 변수가 많으며 많은 사람의 목숨이 오고가지만, 필요한 정보는 제한되어 있다. 게다가 재난에 대응하는 모든 행동은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평가와 책임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순간의 압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때문에 한국의 소방 구조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서 판단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훈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소방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의 끝에는 항상 후회와 아쉬움, 죄책감과 치유하기 힘든 트라우마가 공존한다.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는 긴박한 순간에 당황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무거운 책임에 압도당하지 않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책은 최선의 의사 결정을 위해 여태껏 보지 못한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소방 구조 기관도 이 시스템을 검토하여 우리 현실에 맞는 방법으로 속히 도입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_정은애(군산소방서 금동119안전센터장)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4050543
발행(출시)일자 2020년 05월 25일
쪽수 396쪽
크기
149 * 215 * 26 mm / 546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 Heat of the Moment/Dr Sabrina Cohen-Hatton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1
    주문하기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으로 주문해주세요.
  2. 2
    매장 방문하기
    도서가 준비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드려요.
    매장에 방문해주세요.
  3. 3
    상품 받기
    바로드림존에서 바코드를 제시하고 상품을 받아보세요.

이용 안내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시 도서 5권 이하의 경우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 보관함 부족 또는 픽업박스에 보관이 불가한 사이즈일 경우 바로드림존에 보관합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의 경우 보관완료 알림 이후 3일이 경과 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 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소방관의 선택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