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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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최석재는 어린 시절, 온도계를 깨서 맛을 보다 응급실에 실려가 위세척을 받았고, 여자아이에게 주사놀이를 한다고 눕혀 놓고 엉덩이를 연필로 찌르다 혼쭐났던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가 커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의사와 환자, 의료인과 시민은 ‘건강’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친구이자 동반자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 때문에 이해의 장을 만들고자 ‘응급실이야기’라는 소재로 블로그에 글을 연재해 왔습니다.
현재 김포 뉴고려병원 응급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고 요셉의원 의료봉사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 김포뉴고려병원 응급의학과장
현)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위원
현) 임상술기교육연구회 간사 겸 강사
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임상강사
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전공
출 연
KBS 생명최전선 [노숙인의 벗, 요셉의원]
EBS 극한직업 [응급실 의사]
MBC 닥터스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쿠키건강TV 데일리건강 [심뇌혈관질환], [알콜성간질환]
TV조선 TV로펌 법대법 [내가족 살리는 응급실 이용법]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 이진입니다]
EBS 메디컬 다큐 7요일 [무료진료병원 요셉의원]
작 품
다음 스토리펀딩 [응급실이야기]
의협신문 칼럼연재 [청진기]
네이버 블로그 [응급실이야기]
목차
- 서문 - 응급실이야기를 시작하며
/ Chapter 01 / 새 출발과 새 생명, 그 뒤의 아픔
1장 아아, 이런 운명의 장난이 있단 말입니까? 015
2장 새 생명의 탄생, 그 감동과 험난함 022
3장 누군가에겐 너무나 혹독한 현실이겠지요 027
4장 아동학대,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합니다 032
/ Chapter 02 / 아이를 키우면서
1장 아이가 아프다 하면, 어떤 아빠도 별 수 없겠죠? 037
2장 엄마라는 이름, 많이 무겁죠? 040
3장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045
4장 아이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이 되는지요 050
5장 당신만이라도 행복할 수 있을까? 054
6장 셋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61
/ Chapter 03 / 터질 듯 한 심박동, 응급의학과와 심폐소생술
1장 심장에 온 감기 067
2장 터질듯 한 심박동에 내 심장도 활활 075
3장 두통 때문에 왔는데, 대동맥 박리라니요? 080
4장 응급상황, 남의 일이 아닙니다 1 085
5장 응급상황, 남의 일이 아닙니다 2 090
/ Chapter 04 / 응급실과 사람들
1장 추운 겨울날, 고구마 장수 아저씨 097
2장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좀 잘 해드릴걸 101
3장 진료실 폭력과 위협, 누가 피해자인가요? 104
4장 보호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일까? 109
5장 할머니, 화병으로 배가 아프신 것 일수도 있겠어요 114
/ Chapter 05 / 슬픈 뒷모습, 그리고 남은 가족들
1장 소주,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 121
2장 장례식장에 함께 가겠냐고요? 125
3장 외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129
4장 선생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33
5장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얘기가 있죠? 140
/ Chapter 06 / 예기치 못한 사고
1장 응급실이죠? 앰뷸런스 좀 보내줄 수 있어요? 147
2장 아이가 교통사고로 다쳐서 응급실에 와 있습니다 155
3장 수술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닌지도 모릅니다 161
4장 척추 전문 의사에게 찾아온 위기 165
/ Chapter 07 / 의료사고의 위험
1장 의료사고의 위험지대 171
2장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174
3장 할머니, 건강하게 걸어 나가 주세요 178
4장 의료사고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183
/ +Tip / 응급실 사용 설명서
# 1 가슴이 아파요, 숨이 차요. 심혈관 질환 221
# 2 어지러워요, 한쪽 팔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요. 뇌혈관 질환 227
# 3 조용한 침묵의 장기, 간 질환에 대해 알려주세요.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233
# 4 아버지가 술을 자주 드시는데 걱정돼요. 알코올성 간질환 238
# 5 교통사고가 났어요, 화상을 입었어요. 중증 외상과 화상의 일반 처치 243
# 6 개에 물렸어요, 뱀에 물렸어요, 벌에 쏘였어요. 환경 응급 250
#7 아이가 열이 나요, 경련을 했어요, 구토가 계속돼요. 소아 응급 253
# 8 임신한 아내가 구토를 심하게 해요. 산과 응급 257
# 9 당뇨를 앓고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헛소리를 해요. 만성질환 관련 응급 262
# 10 말기 암환자 보호자로서 알아둬야 할 게 있을까요? 말기 암환자 관련 응급 266
# 11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심폐소생술 269
#12 응급실, 가야 하나요? 어떤 응급실로 가야 하나요? 응급실 이용 요령 272
출판사 서평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알려 드립니다.
응급실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응급의학과 의사의 고군분투기!
약 10년에 이르는 시간을 응급실 의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와 의사로서의 고군분투를 들려드리게 될 텐데요. 그 이야기 안에서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함께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저도 한 명의 환자이자 한 명의 보호자였으니까요.
응급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서론 中)
서문[응급실이야기를 시작하며]
‘응급실’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보았던 환자의 심폐소생술 장면과 보호자의 눈물이 생각나는 분도 있으실 테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고성과 신음 소리가 가득한 야전병원을 떠올리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대학병원 응급실 진료를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긴 기다림과 비용에 놀랐던 경험도 있으시겠지요.
응급실이라는 공간이 당장 치료가 필요한 위중한 환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니 그 혼잡함과 불편함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쌓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응급실도 결국 사람이 있는 공간, 사람이 치료하고 사람이 치료받는 공간입니다. 쉽게 보이지 않는 응급실 속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여기에서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의사로 생활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인턴 후반기부터 레지던트 4년간 잠자는 시간 외 하루 대부분을 응급실에서 수련 생활을 했고, 이후 공중보건의 생활 3년을 거쳐, 현재 근무 중인 병원에서 4년째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환자, 보호자 분들과 만나면서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그중 하나는 응급실의 특수성에서 비롯된 안타까움이었는데요. 예고 없는 사고나 질병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한 분들이 당황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건 누구나 희망하는 바이고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예기치 않게 건강을 잃게 되기에 그런 상황이 더 큰 어려움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지요. 사고 때문이든 질병 때문이든 말입니다. 그때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응급실일 것입니다.
최근 대학병원 응급실의 과밀화와 긴 대기시간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여기에는 응급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무조건 대학병원만 선호하는 현상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응급실이 어떤 공간이고, 어떤 경로로 방문해서 어떤 치료를 받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좀 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 경과도 짧아져 후유증도 적어질 수 있고요.
그래서 저는 이 지면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응급실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약 10년에 이르는 시간을 응급실 의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와 의사로서의 고군분투를 들려드리게 될 텐데요. 그 이야기 안에서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함께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저도 한 명의 환자이자 한 명의 보호자였으니까요.
응급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627137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7월 03일 |
쪽수 | 280쪽 |
크기 |
150 * 226
* 17
mm
/ 50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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