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ul(트립풀)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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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양미석은 한 번에 한 나라, 한 도시만 느릿느릿 둘러보며 30년 일정으로 세계일주 중. 사랑하는 곳에 대해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어쩌다 보니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뭐 하나 특별히 잘하는 건 없어도 내가 쓰고 찍는 공간을 아끼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그 마음이 읽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해졌을 때,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목차
- WHERE YOU GO
교토는 어떤 곳일까 : 천년고도,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PLAN YOUR TRIP
NOTE & CHECKLIST : 교토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
SEASON CALENDAR : 캘린더로 한눈에 훑는 교토
THE BEST DAY COURSE : 교토 여행이 완벽해진다
EAT UP
DESSERT : 동서양을 넘나드는 디저트의 천국 교토
CHOCOLATE : 초콜릿, 여행의 피로회복제
BREAD : 교토는 빵을 사랑해
THEME MATCHA DESSERT : 교토는 녹차 마니아의 천국!
SPECIAL 카페로 들여다보는 교토 : 교토 사람들의 피에는 카페인이 흐른다
BREAKFAST WITH COFFEE : 교토에선 부지런해질 수밖에 없어요!
LUNCH AT A CAF : 카페의 점심시간
TAMAGO SANDO & CAF : 오후 3시의 간식, 타마고 산도
COFFEE STAND : 바쁜 여행자를 위한 커피 한 잔의 여유
ROASTERY CAF : 원두 볶는 냄새를 좇아서
CAFE, OLD & NEW : 카페, 과거와 현재의 만남
RIVERSIDE CAF : 교토의 물길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NOODLE : 라멘, 우동, 소바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SUSHI : 조금 색다른 고도의 초밥 문화
CURRY : 알고 보면 교토는 카레의 성지!
A SOLID MEAL : 잘 차려낸 한 끼 식사
ALCOHOL : 깊어가는 교토의 밤
SPOTS TO GO
SPECIAL 키워드로 알아보는 교토의 역사
라쿠토, 교토의 동쪽
키요미즈데라 : 여행자가 생각하는 교토의 모습
기온 : 교토 최고의 번화가이지 환락가
오카자키와 긴카쿠지 : 아름다운 산책로와 교토를 대표하는 사찰
SPECIAL 게이코와 마이코 : 꽃의 거리의 사람들
라쿠사이, 교토의 서쪽
라쿠사이 : 교토에서 가장 화려한 누각 킨카쿠지를 볼 수 있는 곳
아라시야마 : 옛 귀족의 별장지
라쿠추, 교토의 중심
시조카와라마치 : 교토 시내 최고의 번화가
니조성과 교토 고쇼 : 대정봉환의 역사적 장소
라쿠난, 교토의 남쪽
라쿠난 : 교토 여행의 시작과 끝
라쿠호쿠, 교토의 북쪽
라쿠호쿠 : 조금 더 깊고 신비로운 북쪽의 산
THEME 정원으로 보는 교토 : 때론 무심하게, 때론 화려하게
THEME 안도 타다오 in 교토 : 천년고도와 어깨를 나란히
THEME 교토에서 자전거 이용하기
THEME 교토에서 온천 이용하기 :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
LIFE STYLE & SHOPPING
THEME 앤티크 숍 : 쳔년고도의 흔적
THEME 도자기 : 전시용 말고 생활용품
라이프 스타일 숍 : 일상생활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학문의 도시, 서점 탐방
쇼핑몰 & 드러그 스토어
교토의 기억을 간직할, 기념품
교토의 흔적들
PLACE TO STAY
교토 숙소 A to Z : 예산, 위치, 스타일에 맞는 숙소는?
HOTEL
INEXPENSIVE & DESIGN HOTEL
RYOKAN
GUESTHOUSE
HOSTEL
ATTRACTIVE SUBURBS
우지, 녹차의 고장
오하라, 고요한 산골 마을로의 여행
물맛, 술맛 끝내주는 사케의 마을 후시미
맥주 vs 위스키, 오야마자키
TRANSPORTATION
교토로 출발하기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역까지
교토 시내 교통Ⅰ : 두말할 필요 없이 버스!
교토 시내 교통Ⅱ : 지하철.란덴.에이잔 전철.택시
MAP
지도
출판사 서평
여행이 간절한 순간
여행을 가득, Tripful
사람들이 느끼는 여행의 끌림은 무엇일까? 여행에서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순 없을까? 여행 출판 전문 이지앤북스(EASY&BOOKS)가 창간한 [트립풀(Tripful)]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했다.
‘BE FILLED WITH TRIP’은 ‘당신의 가슴에 여행이 가득하다’라는 의미로 [트립풀]의 핵심가치. 저마다 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그 곳에서 보고, 듣고, 즐기면서 느낀 여행의 장면들은 누구에게나 설렘으로 기억된다. [트립풀]은 이러한 여행의 기억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여행’이라는 가슴 설레는 단어의 기억을 간직한 누군가를 그리며, 여행 그 자체에 몰입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크지(MOOK) [트립풀]. 잡지(MAGAZINE)의 트렌디함과 단행본(BOOK)의 내실 등 장점과 특징을 살려 여행 무크지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직관적이되 직관적이지 않고, 친절하되 친절하지 않은 큐레이션이 [트립풀]만의 매력. 여행이 간절한 순간, [트립풀]만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여행의 온도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한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
Tripful = Trip + Full of
제호 [트립풀]은 ‘여행’을 의미하는 트립(Trip)에 ‘~이 가득한’이란 뜻의 접미사 풀(-ful)을 붙여 만든 합성어이다.
■ 기존 여행 가이드가 보여준 방식을 탈피하다
단순히 보고, 먹고, 자는 소개가 주인 기존 가이드북의 형식을 벗었다.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와 ‘왜’에 모든 요소를 집중시켰다. 한 번의 여행을 가더라도 여행자의 취향대로, 그곳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려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재의 여행 트렌드와 발맞추었다.
[트립풀]은 다르다. 단순한 명소 방문이 아닌 해당 스폿을 즐기는 방법을, 줄 서서 먹을 만큼 유명한 식당에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단순 유행 아이템 쇼핑이 아닌 현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그들만의 숍을 함께 소개한다. 지루한 텍스트보다 매력적인 이미지가 먼저 끌림을 선사하며, [트립풀]만의 큐레이션을 통해 여행자의 관심사에 더욱 집중, 여행의 깊이를 한껏 더한다.
■ 현지인처럼 가볍게, 트렌디한 여행
[트립풀]은 가볍고, 얇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책이다. 120페이지 내외의 콤팩트한 분량은 어디든 가볍게 들고 여행할 수 있게 한다. 표지는 여행지의 일상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장면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더한다. 낯선 곳에서 이방인처럼 여행하는 것이 아닌 현지인처럼, 현지인의 삶의 일부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트립풀]이 안내한다.
[트립풀 교토]는 [트립풀]의 5번째 이슈임과 동시에, 창간호인 [후쿠오카]와 4번째 이슈인 [오키나와]에 이은 3번째 일본 시리즈이다. 뻔한 것을 거부하는 [트립풀]은 오사카의 근교 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한 ‘교토’를 단독으로 정면에 내세웠다. 자신감의 이유는 단순하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천년고도로 불리는 교토의 볼거리는 두말할 필요 없을 정도, 여기에 일본 내에서도 도쿄와 함께 가장 ‘힙(hip)’한 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교토의 다양한 매력이 그 끌림을 더했다.
■ 천년고도의 고즈넉한 멋
교토는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천년고도. 그 시간과 공간의 향기는 여전히 교토를 가득 메우고 있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반할, 가장 일본스러운 거리로 꼽히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시간이 멈춘듯한 텐류지의 카레산스이식 정원, 금빛으로 온몸을 휘감은 킨카쿠지(금각사),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빽빽한 대나무 숲 치쿠린, 그리고 1년 365일, 24시간 현지인과 여행자로 북적이는 교토의 중심 시조카와라마치까지. 천년고도의 고즈넉한 멋, 오직 교토에서만 느낄 수 있다..
■ 과거와 현재의 공존, 교토만의 카페 문화
그렇다면 교토는 단순히, 그저 그런 역사 도시? 놉! 교토는 경주 황리단길보다도 먼저 ‘역사+카페’의 컬래버레이션 만남을 가진 도시. 교토의 1,000년 역사와 함께 현재 일본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 교토의 ‘카페 문화’이다. 오래된 건물에서 다시 태어난 고즈넉한 분위기의 교토 카페는 교토 전역에 자리한 신사와 사찰 사이를 오갈 때 든든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여기에 시즈오카 녹차와 함께 일본 최고의 녹차로 꼽히는 ‘우지 녹차’를 맛볼 수 있는 ‘녹차 디저트’와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타마고 산도’도 또한 교토의 다양한 색에 힘을 더한다. 1,000년 역사와 현재의 트렌디한 문화가 만난 교토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오사카 먹방 여행에 대한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 교토, 더 이상 오사카 여행의 들러리는 NO!
사실 교토는 뻔했다. ‘천년고도’의 유구한 역사는 어찌 보면 교토를 조그마한 테두리 안에 가둬두기도 했다. 하지만 교토는 더 이상 역사 도시에 머물지 않았다. 역사 도시가 풍기는 고즈넉함은 현재를 사는 이들의 트렌디함과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나아가 그 이상의 끌림을 주었다. 100년 노포에서 맛보는 트렌디함의 정점은 오직 교토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매력 포인트.
[트립풀 교토]와 함께라면 ‘오직 교토 3박4일, 4박5일 여행’이 가능해진다. 오사카 여행의 근교 여행지가 아닌 오직 ‘교토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트립풀 교토]를 펴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831459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2월 22일 (1쇄 2017년 12월 20일) | ||
쪽수 | 136쪽 | ||
크기 |
183 * 236
* 12
mm
/ 31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Tripful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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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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