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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년별 최고교사들이 알려주는
방학 한 달로 몰라보게 성장하는 비법!
이 책은 그동안 허무하게 보내 버린 방학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초등 시기는 방학만 잘 보내도 공부가 쉬워진다.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느냐가 아니다. 방학 때 독서록을 열 편 넘게 썼다는 아이, 수학 문제집을 다시 풀어 봤다는 아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봤다는 아이 등, 방학을 나름대로 의미 있게 보내고 온 아이들은 내공부터 달라진다. 눈에 띄게 달라진 자신감으로 수업 시간 집중도가 달라지고 성적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드러낸다.
EBS 공채강사이자 공부법 전문가인 현직교사는 특히 방학 때 해두면 효과가 배가 되는 공부가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공부법을 담았다. 학년별 전문 교사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도움을 준다. 초등 6년은 학년마다 아이들의 발달 특징, 교과 특징이 매우 다르다. 기본 습관과 읽기 독립에 집중해야 하는 1학년, 수학 연산과 공부 습관을 잡아 줘야 하는 2학년, 사회, 과학, 영어 등 갑자기 교과목이 늘어나는 3학년, 공부 자존감이 위협받는 4학년, 높아진 공부 난이도로 성적이 급변화하는 5학년, 중학 진학을 앞둔 6학년. 그만큼 방학을 활용하는 방법 또한 다르다. 이에 대한 완벽한 이해 아래 학년별 최고 교사들의 지혜를 합쳐 방학 공부법을 알려 준다. 부모가 놓치기 쉬운 공부 함정과 현직 베테랑 교사이기에 줄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이 담겨 있다.
방학 때 공부라니,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짧은 시간, 꼭 필요한 공부만 효과적으로! 학년별 아이들이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들과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짚어 준다. 아이의 머리에도 마음에도 남지 않는 박물관 체험, 캠프, 학원 뺑뺑이는 그만. 놀이처럼 연산 공부를 시키는 방법, 일상 속에서 교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방법 등 부담 없이 재미있게 방학을 활용해 공부를 다지는 법을 소개한다. 겨울방학, 여름방학, 시기에 따라 방학 활용법을 나눠 소개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초등 방학의 활용법과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주는 책이자, 짧은 시간 꼭 필요한 학년별 방학 공부로, 학년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교육 6년의 로드맵이 되어 준다.
작가정보
저자 이서윤은 현재 서울 시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교사이며 EBS 공채강사다. ‘아이가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행복하다’는 신념을 갖고 수천 명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고 있다. 그 과정에서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EBS [교육대토론]에 출연하였고, 교보문고, 삼성, 교원그룹, 성남시청, 마포구청 등 기업체, 도서관, 학교에서 부모 교육 강연을 진행하며 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입학처방전』, 『초등마음처방전』, 『초등학습처방전』, 『초등 5학년, 국어 어휘력을 잡아라』,『꿈을 찾아주는 마법 카메라』 등이 있다.
이 책은 방학 때마다 다음 학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 방학을 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을 담았다고 감히 자부한다.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블로그
http://blog.naver.com/yminleeㅇ
목차
- 초대장 … 4
part 1. 방학을 잘 보내면 초등 공부가 쉬워진다
-방학을 잘 보내고 온 아이는 다르다
-감정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
-학교, 학원에서 절대 가르칠 수 없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능력
-상위권과 하위권 아이들의 결정적 차이
-경험이 곧 꿈이 된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의미
part 2.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 6가지
고민 01 작심삼일 방학 계획표, 꼭 세워야 할까?
고민 02 수학, 예습할까? 복습할까?
고민 03 방학을 위한 초등 수학 문제집은 어떤 게 좋을까?
고민 04 방학에 영어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
고민 05 캠프나 어학연수, 보내야 할까?
고민 06 밀리는 방학 숙제, 지겨운 일기장, 독서록
part 3.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 주는 1학년 방학공부법 : 생활 습관, 읽기 독립
입학 전 겨울
-공부의 기초, 기본 생활 습관을 확인하라
-한글 교육, 어디까지 해야 할까?
1학년 여름방학
-자연을 많이 느껴 본 아이가 교과 수업 이해도 빠르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읽기 독립
-구체적 조작물로 수 감각을 익혀라
-줄넘기 인증제를 대비하라
part 4.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 주는 2학년 방학공부법 : 공부 습관, 수학
2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아이의 놀이는 공부와 같다
-공부 습관을 잡는 최적의 시기
-아이마다 차이가 생기는 독서 능력을 점검하라
-일기 쓰기가 쉽고 재미있어지는 방법
-일상 속에서 수학을 잡아라 1
2학년 여름방학
-맞춤법을 공부하라
-수학 동화책으로 수학에 빠져들게 하라
part 5.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 주는 3학년 방학공부법 : 사회, 과학
3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처음 접하는 사회, 과학에 겁먹지 않도록
-또래 집단이 생기는 3학년, 감정 사용법을 가르쳐라
-방학 때 짚어 줘야 할 수학 개념
-처음 배우는 영어를 준비하는 방법
3학년 여름방학
-저학년의 읽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방학 때 하루 두 글자씩 한자를 가르치는 힘
-리코더 부르며 계이름맹 탈출
-컴퓨터는 익숙한데 타자는 느린 아이들
part 6.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 주는 4학년 방학공부법 : 공부 자존감
4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4학년, 자존감이 핵심이다
-공부 자신감은 수학에서 나온다
4학년 여름방학
-국어력을 잡아라
-천천히 깊게 슬로리딩
-컴퓨터 활용 기술에 능숙해져라
part 7.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 주는 5학년 방학공부법 : 진로 교육, 역사
5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진로 교육,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
-엄마의 마음 준비가 필요하다
-처음 보는 수학 개념을 잡아라
5학년 여름방학
-역사, 재미있는 옛이야기처럼 시작하라
-독서 능력을 잡아 주는 마지막 시기
-피해갈 수 없는 성교육
part 8.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 주는 6학년 방학공부법 : 영어, 수학, 독서
6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과 6학년 여름방학
-중학 영어를 준비하라
-초등 수학 개념 확실히 잡고, 중학 수학 준비하라
-수준 높은 독서만이 살길이다
-아이의 꿈은 부모가 보여 준 세상보다 클 수 없다
part 9. 최고의 교사들이 제안하는 7가지 방학 원칙
방학 원칙 01 무기력한 시간 소비와 창조적 게으름은 다르다
방학 원칙 02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
방학 원칙 03 저절로 책이 좋아지는 아이는 없다
방학 원칙 04 아이에게 체험은 살아있는 지식이다
방학 원칙 05 초등 공부의 핵심은 영어, 수학이다
방학 원칙 06 선배 부모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방학 원칙 07 스마트폰과 TV 관리를 엄격히 하라
책 속으로
학기 중에는 방학처럼 긴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없다. 그만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방학을 활용해 눈부신 성장을 꾀할 수 있다. 방학 때는 좀 쉬어야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방학 때 공부를 잡아 줘야 한다고 해서 하루 종일 공부만 시켜야 하는 건 아니다. 어차피 방과 후 교실, 학원을 보내고 학습지를 하고 체험학습을 갈 거라면, 제대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자는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음 학년 공부를 무사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기 학년 내용 중 놓친 것은 없는지, 다음 학년에서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는 것이다.-7쪽
80점대 아이들은 대부분 시험에서 실수해서라고 생각하지만 실수가 아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80점대는 결코 높은 점수가 아니다. 오히려 잘하는 편이라고 착각하기 쉬운 아주 위험한 점수다. 이 점수대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연산이 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이를 그냥 넘어간 채 학원에 보내 선행만 이어간다면 아이의 수학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지게 된다.-54쪽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읽기를 통해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한글을 떼서 그저 글자를 읽을 줄 안다고 읽기 독립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읽기 독립을 한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읽고 이해할 줄 안다. 어떤 공부든 잘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다. 1학년 아이의 읽기 독립 기준은 한 페이지에 10줄 정도의 글이 들어간 50쪽 내외의 책을 혼자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거나 이와 관련된 글쓰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93쪽
놀이를 통해 기초 수학을 다지면서도 평소 아이와 대화할 때 생활 속에서 수학을 적용시켜 보면 매우 좋다. 아이가 덧셈과 뺄셈을 잘 푼다고 해서 연산의 원리를 이해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생활 속 수학적 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원리를 아이 것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다양한 상황이 수학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버스에서 승객이 내리고 탄 상황을 활용해 버스에 탔을 때는 덧셈, 내렸을 때는 뺄셈을 하여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124쪽
3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처음 배우는 내용은 ‘지도’다. 우리 마을 또는 고장의 모습을 그려 보고 그림지도로 나타내 보는 활동을 한다. 18년경력의 유지용 선생님과 한순옥 선생님은 3학년이 되기 전 부모와 함께 현재 살고 있는 마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교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해 주었다.-137쪽
강희준 선생님의 조언에 따르면 4학년은 학교에서 중학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규칙에 대한 이해가 높고 선생님의 지시에도 순종적이며 수용적이다. 6학년은 규칙과 선생님의 지시에 대해 의심하며 자신의 기준을 중심으로 판단하느라 바쁘지만, 4학년은 선생님이 ‘이건 이거다’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인다. 호기심도 많아 질문도 잘한다. 또 학교나 가정에서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자아 존중감을 찾고자 한다. 그만큼 인정의 효과가 아이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며, 이것이 아이 성장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좌우한다.-177쪽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할 것인가, 진로를 어떻게 이끌어 줘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교사인 나 역시 고민이 많다. 사회 시스템이 바뀌기는 쉽지 않기에 입시의 벽을 넘어야 하는 것도 현실이며, 현재 교육 과정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당장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도 막막한 마당에 시대가 달라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까지 해오던 공부나 진로 교육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내가 찾아낸 답은 바로 ‘나만의 콘텐츠를 발견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204쪽
6학년 정도 되면 중학용 문법이나 기초 영문법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공부하다 보면 그동안 접했던 영어들이 머릿속에 정리되는 효과가 있다. 이때 평소 책을 많이 읽어 배경지식이 충분한 아이들은 영어책을 읽거나 영어 영상을 보여 주면 이해 속도가 빠르다. 6학년 방학은 아이의 영어 수준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함께 영어 원서를 읽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영어 문법을 충분히 공부하여, 중학 영어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가능하면 영어 일기를 써보거나 여행지에서 영어를 사용해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영어를 배운 지 얼마 안 됐을 때 원어민 학원을 가거나 외국에 어학연수를 가는 것은 영어 실력 향상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지만, 6학년까지 영어를 충분히 입력했다면 영어를 사용해 보는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250~251쪽
출판사 서평
“마냥 놀릴 수도, 그렇다고 뭘 하기도 애매한 방학?”
현직 교사이자 EBS 공채 공부법강사가 알려 주는 방학의 진짜 사용법!
처음부터 배우지 않아도 공부를 스스로 잘 해내는 아이는 없다. 초등은 부모로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부의 기초를 습득해야 한다. 이것은 학원도, 과외도, 학습지도 불가능하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EBS 공채강사로서 아이들 바로 곁에서 공부를 지도하고 있는 저자는 어영부영 흘려보내기 쉬운 방학이야말로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교과 공부만으로도 바쁜 학기 때와 달리 방학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 방학 중 하루는 학기 중 3일에 해당한다. 방학이 짧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하기엔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 이 시간들을 활용하여, 학기 중에는 어려운 능력들을 다져 주고 키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가 놓치기 쉬운 방학의 활용법과 의미를 알려 준다.
짧은 시간, 꼭 필요한 공부만, 효과적으로!
학년별 최고의 교사가 알려 주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방학 공부법!
사실 방학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부모는 없다. 방학 때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하는 건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걸지 알 수 없어 손을 놓게 되는 경우도 많다. 더욱이 말 그대로 방학인데, 부모욕심에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건 아닐까 하는 자기반성의 마음도 없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부모들의 우려와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 주고, 학년별 방학 때 꼭 해줘야 하는 것들만 알려 준다. 초등학교에는 특정 학년을 오랜 시간 맡아 해당 학년의 전문가가 된 교사가 있다. 그들만이 알 수 있는 공부법, 교수법들이 있는데, 이 책의 저자는 학년별 내로라하는 전문 교사들을 직접 인터뷰하였다. 여기에 저자의 지혜를 함께 담아 더욱 꽉찬 방학 공부법을 담아냈다. 학년별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내용, 꼭 잡아 줘야 하는 습관처럼, 필수 공부만을 추렸다. 공부의 재미를 느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게임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공부를 도와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방학계획표, 캠프, 어학연수, 체험학습…
방학 때마다 하는 대표 고민 6가지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방학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들이 있다. ‘계획표를 꼭 세워야 하나?’‘캠프나 연수를 보내야 할까?’ ‘영어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지?’ 등등. 이 책은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대표적인 고민 6가지에 대해 속 시원히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캠프의 장단점과 올바른 선택법, 영어 공부의 방법과 시기, 예습이 먼저냐 복습이 중요하냐처럼 현실적인 고민들의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내 아이의 상황에 맞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적용시켜 보자.
기본정보
ISBN | 9791186650424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2월 20일 |
쪽수 | 298쪽 |
크기 |
153 * 226
* 22
mm
/ 518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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