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오건영 저자(글)
지식노마드 · 2019년 08월 02일
9.6 (271개의 리뷰)
집중돼요 (31%의 구매자)
  •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대표 이미지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사이즈 비교 147x215
    단위 : mm
2019년 08월 02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6,200 18,000
적립/혜택
900P

기본적립

5% 적립 9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9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품절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지난 30년 금융의 역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찾다!
신한금융그룹에서 글로벌 시장 분석과 투자자산전략 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적 요소인 금리와 환율에 기반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방향을 읽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경제는 자본의 흐름이다. 돈의 대내적 값인 금리와 대외적 값인 환율은 돈의 흐름을 읽는 바로미터이고, 세계는 기축 통화국인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럽, 일본,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경제다.

미국의 금리에 따라 돈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이 돈이 다른 나라의 금리와 환율, 각국 경제의 성장 전망, 경제 펀더멘털과 여러 이벤트에 따라 움직인다. 자본 유출을 겪는 나라의 경제는 침체되고 위기를 맞기도 한다. 펀더멘털이 튼튼한 나라는 버텨내며 오히려 기회를 맞고, 세계 경제의 결과는 다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고 미국의 금리 결정에 반영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을 잃어버린 사반세기의 수렁에 몰아넣었던 1980년대 말 일본의 버블 붕괴, 우리나라 전 국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던 동아시아 외환위기, 안정적인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국가 부도 얘기까지 나오면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2010년대 초반의 유럽 재정위기, 폭주기관차처럼 성장했었던 후유증에 신음하면서 불거진 2015년 중국의 위안화 위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본격화된 무역 전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도로 컸었던 시기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전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AI에서 Capital Market Analysis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IPS본부, WM사업부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내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 및 고객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유의 인사이트를 담은 마켓 분석과 쉬운 설명 등을 바탕으로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 2019년 7월 현재 6,500명 이상의 팔로워와 5,800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글로벌 금융 시장 관련 인사이트 및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와 미국 Emory 대학 MBAGoizueta Business School를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목차

  • 서문

    1장 일본의 추락
    일본 편 1 일본 버블 형성
    인플레이션 시대의 종언
    미국의 쌍둥이 적자 확대
    플라자 합의
    루브르 합의
    블랙 먼데이
    일본 버블 형성 과정에 대한 정리
    일본 편 2 일본 버블과 그 이후의 흐름
    일본 정책 당국의 실책 1_ 과도한 금리 인상
    일본 정책 당국의 실책 2_ 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진입 방조
    일본 정책 당국의 실책 3_ 실효성 낮은 경기부양책
    일본 버블 붕괴의 교훈
    한국은 일본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이다?
    버블 붕괴 이후의 일본 1_ 고베 대지진과 역플라자 합의
    버블 붕괴 이후의 일본 2_ 동일본 대지진과 무제한 양적완화
    버블 붕괴 이후의 일본 3_ 인플레이션 유도 정책의 효과

    2장 IMF 외환위기와 한국 경제 체질 변화
    한국 편 1 IMF 외환위기는 한국에 어떤 상처를 주었을까?
    외환위기의 진행 과정
    기업과 은행의 변화
    지속적인 금리 하락과 가계 부채 급증
    한국 편 2 가계 부채발 한국 경제 10년 주기 위기설
    ‘10년 주기 위기설’의 등장 배경
    한국 경제가 과거와 달라진 점 1_ 대외적 변화
    한국 경제가 과거와 달라진 점 2_ 대내적 변화
    그래도 … 금융위기가 찾아오면?
    한국 편 3 한국 부동산 시장을 보는 눈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한국의 상황
    고환율 정책과 부동산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배경
    한국 편 4 한국 환율과 금리에 대한 기본적 시각
    달러-원 환율 전망 1_ 원화 강세(환율 하락)의 근거
    달러-원 환율 전망 2_ 원화 약세(환율 상승)의 근거
    달러-원 환율과 금리에 대한 종합적 전망

    3장 유럽 재정위기
    유럽 편 1 유로화, 유로존 사태의 근원
    유로존의 탄생과 마법
    왜 그리스를 쫓아내지 못하는가?
    유럽 편 2 유로존 위기의 해결 과정
    부채위기를 해결하는 방법
    유로존은 왜 긴축을 선택했나?

    4장 중국의 부채위기
    중국 편 1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중국 부채 문제의 기원
    중국 부채위기의 배경
    중국 주식 시장, 버블의 서막
    중국 주식 버블 붕괴와 기습적인 위안화 절하
    중국 편 2 중국 부채위기의 봉합
    불가능한 삼위일체
    중국이 처한 트릴레마
    자본 통제와 국제 공조

    5장 미국 및 글로벌 금융 시장의 흐름과 미래
    미국 및 글로벌 편 1 미국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죽음에 이르는 병
    달러 약세와 달러 빚의 증가
    달러 강세의 그늘
    미국 및 글로벌 편 2 달러 패권의 역사
    달러 vs. 페트로 달러
    달러 vs. 엔화
    달러 vs. 유로화 & 위안화
    미국 및 글로벌 편 3 2017년, 달러 약세 공조와 화려한 성장
    글로벌 금융 시장을 보는 두 개의 축, 성장과 금리
    성장과 금리의 프레임으로 본 2017년의 강세장
    미국 및 글로벌 편 4 2018년, 무역 전쟁 및 달라진 Fed
    공조의 균열과 무역 전쟁
    미국의 몽니
    Fed 금리 인상과 주식 시장 붕괴
    미국 및 글로벌 편 5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본다, 낙관론의 근거
    Fed & 트럼프 행정부의 극적인 스탠스 전환
    향후 금융 시장의 전망 1_ 낙관론적 견해
    향후 금융 시장의 전망 2_ 비관론적 견해
    향후 금융 시장의 전망 3_ 종합

    에필로그 : 그래서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마치며

    부록 : 환율과 금리의 기초

    참고 자료

추천사

  • 저자는 환율과 금리를 ‘돈의 값’이라는 심플한 프레임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이 프레임으로 지난 30여 년 간 글로벌 금융 시장의 주요한 변곡점들을 명쾌하게 읽어낸다. 금융 시장의 흥미로운 역사뿐 아니라 환율, 금리를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는 훌륭한 방향타가 되어줄 책이다.
    (前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 글로벌 금융 시장의 역사적 흐름을 환율과 금리로 읽어낸 기획도 참신하지만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유의 문체로 어려운 경제적 현상을 풀어낸 점은 이 책의 ‘백미(白眉)’라고 본다.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금융 시장을 모니터링하며 투자자들과 교감을 해왔던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책이다.

  • 역사를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로부터 미래를 통찰하는 교훈을 얻기 위함이다. 저자는 금융 시장의 역사를 특유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로 조망하며 현재를 설명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탁월한 기초 금융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 저자는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페이스북에 금융 시장 이야기를 자신만의 레토릭으로 포스팅하고 있다. 그런 오랜 노력의 결과이기에 이 책은 30년 금융 시장 흐름을 얘기하고 있지만 단지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에 숨쉬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아주 친한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이다.

  • 쉽고 유익하다. 글로벌 경제의 얽힌 실타래를 자신의 언어로 풀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찾아볼 만한 책이다. 내가 틀리고 상대가 옳을 수 있다. 오늘도 다소 격앙된 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원고를 펼쳤다. 멋진 책이다.

  •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율과 금리를 저자 특유의 흥미롭고 재치 있는 시장 읽기 로직으로 스마트하게 풀어낸 책이다. 책을 펴면 어려운 환율, 금리 이야기가 마법처럼 읽히는 느낌이다. 투자를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제대로 아는 사람이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이 그렇다. 유익함에 흥미로움까지 더했으니 삼박자가 맞아떨어진다. 금리와 환율을 처음으로 공부하려는 분들이나 그 체계를 제대로 세우려는 분들에게 이 책이 특히나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일본을 잃어버린 사반세기의 수렁에 몰아넣었던 1980년대 말 일본의 버블 붕괴, 우리나라 전 국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던 동아시아 외환위기, 안정적인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국가 부도 얘기까지 나오면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2010년대 초반의 유럽 재정위기, 폭주기관차처럼 성장했었던 후유증에 신음하면서 불거진 2015년 중국의 위안화 위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본격화된 무역 전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도로 컸었던 시기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5p)

‘금리가 오르면 이러이러한 상황이 된다’ 혹은 ‘환율이 오른다는 건 통화의 절하를 뜻하고, 이런 상황에선 이러이러한 일이 벌어진다’ 등과 같은 교과서적 이론도 중요하지만, 환율과 금리 이론들이 실제 현실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면서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9p)

일본의 버블 붕괴 사례는 지금도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 등의 정책 당국자들에게 ‘이렇게 하면 제대로 장기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죠. 그래서 미국이 무역 전쟁을 하면서까지 위안화 절상을 요구할 때 플라자 합의의 악몽을 떠올리면서 최대한 만만디 스탠스로 저항하는 중국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고요. 주식 시장을 비롯한 자산 시장의 붕괴 징후가 약간 나타나자 마치 귀신 본 것처럼 화들짝 놀라면서 금리 인상 스탠스를 발 빠르게 포기한 Fed 역시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부동산 버블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최대한 조절하려는 한국 정책 당국의 LTV,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등에 대해서도 이제 좀 이해하실 수 있겠죠?(59p)

중국의 투자가 늘다 보니 한국의 중공업 제품 수요도 크게 늘어났고, 슈퍼 엔고로 일본 대비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진 겁니다. 당시 한국 경제는 앞서 말씀드린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중심으로 강력한 수출 성장세를 시현했습니다. 종합 주가 지수는 금융위기 직전의 고점을 넘어서 2,200포인트를 사상 최초로 넘겼고요. 수출만으로도 이 정도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 부담스럽게 가계 부채를 늘리면서, 버블 우려를 높이면서까지 주거 비용 증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고 국민 정서를 해치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유도할 필요는 없겠죠? 네, 그래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력한 대출 규제가 적용되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은 본격적인 침체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한국 경제가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 붕괴로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힘을 얻었던 그런 때였습니다.(131~2p)

원화 절상이 현실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미국의 성장이 둔화되는, 즉 한국의 수출을 받아주는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인데 원화가 절상되면 원화 표시 물건의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럼 당연히 한국의 수출 성장이 다소 주춤하겠죠. 수출이 막히는 경우 어디로 눈을 돌리게 될까요? 네, 내수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내수 성장을 유도하려면 소비를 키워야 하는데, 가계 부채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야 하니 금리는 낮게 유지하게 되겠죠?(161p)

당분간은 현재와 같은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원화 절상 기조가 현실화되면 현 수준 대비 기준금리를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이고, 시장 금리 역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162p)

유로존 위기가 심각했을 때 ECB는 유로존에 일시적으로 돈을 풀어 PIIGS 국가들을 도와줬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금리를 인상하려 했고 재정지출 또한 줄이려 했습니다. 과감한 재정지출이나 양적완화 등의 강력한 완화 정책은 없었던 겁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강력한 긴축을 통해 부채위기를 넘어가게끔 해보자는 정책을 ‘austerity’, 즉 ‘긴축재
정’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부채위기 앞에서 유로존은 긴축을, 미국은 과감한 완화를 택했던 거죠.(193p)

동일한 부채위기 앞에서 다른 처방을 내놓았던 유럽과 미국은 경기회복의 속도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식 처방이 보다 우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196p)

문제는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기가 반짝 나타난 뒤 생겼습니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전체적으로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성장의 둔화가 뚜렷했죠. 즉 투자를 엄청나게 늘렸는데 수요가 커지기는커녕 오히려 쪼그라든 겁니다. 투자를 엄청나게 늘렸던 중국은 ‘과잉 설비, 과잉 생산, 과잉 재고’라는 문제에 봉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 하나가 빠졌네요. 투자를 하려면 빚을 많이 내야 하잖아요? 국영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기업이 돈을 엄청 빌리면서 그걸로 과잉 투자를 했었습니다. 그럼 기업들의 부채 역시 상당히 심각할 겁니다. 그래서 ‘기업의 과잉 부채’라는 문제 역시 추가해야 합니다.(207p)

그때 중국 당국은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부채를 줄일 수 없다면 자본을 늘리면 된다, 다시 말해 기업의 자기자본을 늘리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죠. 자기자본을 늘리려면 기업은 주식시장에 나가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을 대규모로 끌어오면 됩니다. 이미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라면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을 늘리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을 거고요.(212p)

금리 인하를 통한 유동성 공급, 위안화 절상과 후강퉁을 통한 외국인 투자자 유입 촉진, 그리고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방안들이 단기간 내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중국 당국이 주식 시장 부양의 의지를 확실히 드러낸 겁니다. 이렇듯 분명한 당국의 시그널에 중국 투자자들은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하반기 2,500포인트 선에 걸쳐 있던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불과 1년 만인 2015년 6월5,000포인트 선을 넘어서게 됩니다.(216p)

그러나 너무 크게 오르면서 버블 우려를 키우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죠. 2015년 5월을 전후해서 중국 당국은 다시금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합니다. 즉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려는 수요를 꺾어버린 거죠.(216~217p)

2015년 6월 중순 이후 중국 주식 시장은 그야말로 급전직하하기 시작합니다. 5,100포인트를 넘겼던 상하이 종합지수는 2016년 초 3,000포인트 선을 하회하면서 상승하기 이전의 레벨로 되돌아갔습니다.(217p)

2016년 2월 상하이 합의 이후 이머징 국가들의 시장 상황은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크게 늦춰지면서 달러 약세 기조가 형성되었고, 일본 엔화와 유로화의 일방적 약세 흐름 역시 주춤해졌답니다. 중국 역시 자본 유출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확연히 벗어나며 경기부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일련의 변화를 ‘달러 약세를 위한 글로벌 공조’라고 앞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284~5)

상당히 오랫동안 인고했던 Fed는 미국 경기의 회복세가 완연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무언가 작정한 표정으로 2015년 12월, 9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에 이르죠.(288p)

시장이 느끼는 부담감, 그 부담감에 전 세계 주식 시장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1월 초에는 중국이 흔들렸지만 시간을 두고 이머징 시장 전체에 이어 일본과 유럽마저 무너졌죠. 그리고 시장의 이런 공포감은 미국 주식 시장에까지 상륙하기에 이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첫 금리 인상까지 9년 6개월을 기다렸던 Fed는 참 … 난감했을 것 같습니다. 당시 Fed 의장이었던 재닛 옐런은 2월 중순 의회 증언에서 다시금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하겠다 했고, 사실상 자신들이 불과 2개월여 전(2015년 12월)에 예고했던 네 차례 금리 인상 계획을 포기했습니다.(289~30p)

Fed는 금리를 천천히 인상할 것이고, 설사 인상한다 해도 시장의 상승을 망가뜨리진 않을 정도로만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 거죠. 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사실상 무력화된 만큼 이제 시장은 대세 상승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네, 앞서 제시한 [그래프 51]에서 보시는 것처럼 2016년 초의 어려웠던 시장을 뒤로하고 2017년에는 정말 전 세계 주식 시장이 로켓처럼 치솟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92p)

미국 경기가 좋으면 당연히 미국 소비가 강해지고, 그러니 미국에 수출하는 타 국가들에게는 긍정적인 상황이 만들어지겠죠. 그런데요, 미국의 성장이 이머징 국가들로 넘어오게 되는 이런 일련의 연결 고리를 트럼프 대통령이 차단해버립니다. 바로 ‘무역전쟁’이라는 무기로 말입니다. 미국은 계속 성장하지만 그에 따른 과실을 다른 나라와는 나누지 않고 무역 전쟁을 통해 자기 혼자 독식합니다. 이머징 국가들은 달러 강세 때문에 유동성도 빠져나가고 예전과 달리 수출도 되지 않으니 힘겨운 상황에 봉착하겠죠.(296p)

미국과 Non-US 국가들의 온도차가 커지면 서 Non-US 국가들은 다시금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부채를 더 키우는 내수 성장 정책은 매우 위험합니다. 해외에 수출해서 먹고사는 정책을 경쟁적으로 구사하는 것이 답이죠. 그래서 Non-US 국가들은 달러화 대비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추는 환율 전쟁을 재개하기에 이릅니다. 네, 2017년의 달러 약세 공조 이후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던 달러화 가치는 2018년 1월 말 저점을 기록한 뒤 상승세로 전환합니다. 2017년 글로벌리 강한 성장을 이끌었던 달러 약세 공조 체제는 무너지고 다시금 각자도생을 위한 환율 전쟁으로 구도가 바뀌는 거죠.(310~11p)

이머징 국가들의 위기가 선진국 전반, 그리고 미국 주식 시장을 흔들자 얘기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어려

출판사 서평

불안한 미래, 나를 지켜줄 서바이블 가이드
금리를 나침반으로 환율을 지도로 세계 경제의 숲을 거닐다

금리와 환율로 세계 경제의 흐름과 미래를 읽는다!!

금융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책들은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방대해 일반인들이 읽기에 어려웠다. 화폐전쟁과 환율전쟁을 다룬 책들은 현 세계 경제의 특징을 제시했지만 세계 경제의 실질적 흐름을 읽기에는 너무 거시적이었다.
이 책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적 요소인 금리와 환율에 기반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방향을 읽는다. 세계는 기축 통화국인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럽, 일본,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경제다. 신한금융그룹에서 글로벌 시장 분석과 투자자산전략 업무를 담당한 저자는 금리와 환율을 씨줄로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추락,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 2000년대 유럽의 재정위기, 최근 중국의 부채위기와 미국의 나 홀로 성장까지를 날줄로 엮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전망한다.
경제는 자본의 흐름이다. 돈의 대내적 값인 금리와 대외적 값인 환율은 돈의 흐름을 읽는 바로미터다. 미국의 금리에 따라 돈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이 돈이 다른 나라의 금리와 환율, 각국 경제의 성장 전망, 경제 펀더멘털과 여러 이벤트에 따라 움직인다. 자본 유출을 겪는 나라의 경제는 침체되고 위기를 맞기도 한다. 펀더멘털이 튼튼한 나라는 버텨내며 오히려 기회를 맞는다. 세계 경제의 결과는 다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고 미국의 금리 결정에 반영된다. 이 책은 지난 30년 금융의 역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알려준다.

앞으로 3년 세계 경제의 미래는?

세계 경제를 이끄는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은 세계 경제가 침체하면 타협하고 경제 여건이 호전되면 대립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무역전쟁은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세계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하락시켜 세계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높이고 있다. 과도한 양적완환에 의한 지속적인 성장이 곧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는 전망도 비관론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그러나 저자는 미국과 Non-US 국가의 동반 성장만이 공멸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공멸에 대한 위기감을 체감케 할 한두 차례의 시장 충격을 겪은 후 세계 공조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럽과 중국 경제 둔화를 이유로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인하를 시사한 미연준의 태도는 미국 경제가 홀로만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

앞으로 3년 한국 경제의 미래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원화 강세를 지지한다. 구조적 흑자국에다 세계 9위인 4,000억 달러의 외환보유고, 유럽의 위기로 투자할 곳을 잃은 세계 연금이 선호하는 한국 국채, 그리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요인이었던 북한 리스크 완화 등은 한국 원화의 강세 요인이다. 반면 미국 경기 호조로 달러가 강해지고, 수출경쟁국 특히 중국의 통화 약세는 원화 약세를 강제하는 요인이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 무역전쟁, 중국 경제 불안 등의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상승한다. 이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미국 금리 인상 중단, 유동성 공급을 통한 중국의 경기 부양으로 인한 위안화 절상, 구조적 흑자국인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압력 등은 원화 절상을 강제하고 미국 금리 인상 중단으로 한국의 금리도 인하가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의 투자 전략은?

저자는 ‘달러 약세에 기반한 글로벌 공조’ 전망 하에서 금과 중국에 주목할 것을 주장한다. 최근 금에 대한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저자는 네이버 카페 <오랑’s Essay in Atlanta>에서 오래 전부터 금에 대한 투자를 주장했다. 또한 저자는 세계 경제의 큰 짐인 부채 문제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강력한 양적완화의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세계 경제가 공조를 취하면 가장 크게 고통을 받았던 중국이 가장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7481607
발행(출시)일자 2019년 08월 02일
쪽수 388쪽
크기
147 * 215 * 24 mm / 532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불안한 미래, 나를 지켜줄 서바이벌 가이드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