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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지민석은
힘겨웠던 시간들이 거름이 되어
너의 봄이 올 때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울 거야
페이스북│www.facebook.com/minseokks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inseokks
저자 유귀선은
항상 그랬듯이 너는 정말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거고
페이스북│www.facebook.com/yoo.kwisu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wi5315
그린이 혜란은 어딘가에 있을 당신과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은 일러스트 작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yeran_think/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hyeran
블로그│inaroo.blog.me
목차
- 프롤로그
PART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걱정하지 말고 설레어라ㆍ012 어둠이면 어때ㆍ014 한 달 - 사랑의 시작ㆍ016 꽉ㆍ019 4월 30일ㆍ020 연애ㆍ023 밤하늘ㆍ026 내 하루는 온종일 너로 가득해ㆍ028 마음ㆍ 030 익숙함ㆍ031 솔직한 이야기ㆍ032 구속ㆍ034 첫사랑ㆍ036 드라마ㆍ 038 사랑할 수 있을 때 후회 없이 사랑하라ㆍ043 이기적ㆍ044 장미ㆍ046 악몽과 깨달음ㆍ 047 미안해ㆍ048 자격ㆍ050 학창시절ㆍ052 메신저ㆍ 055 널 사랑하는 밤ㆍ 056 미련한 행동ㆍ 058 해서는 안 될 말ㆍ060 이유ㆍ062 소중한 사랑ㆍ064 다툼ㆍ065 표현ㆍ066 둘이서 하는 사랑ㆍ068 지금 우리는 권태기ㆍ 070 여행ㆍ 072 내 삶의 활력소ㆍ074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도ㆍ076
PART 2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잘 지내, 안녕ㆍ082 담배ㆍ084 뭐 어쩌겠냐, 이미 헤어졌는데ㆍ086 지친다ㆍ088 상처ㆍ090 너의 잔상ㆍ092 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ㆍ096 끝이 보이는 사랑ㆍ098 버림ㆍ101 사진ㆍ102 영원과 미련 사이ㆍ104 추억ㆍ107 이별 뒤 우린ㆍ108 회상ㆍ112 네가 없는 나ㆍ114 안타까운 결말ㆍ116 그만해야겠다ㆍ117 출처ㆍ119 이젠 다른 사람 만나서ㆍ120 꿈ㆍ122 마지막ㆍ123 거리ㆍ124 눈물ㆍ126 연애의 끝ㆍ127 네가 사랑한 것들ㆍ128 옛사랑ㆍ130 꽃길ㆍ131 다른 인연ㆍ132 또다시 사랑하지 않겠다던 굳은 다짐도 언젠간 무너지기 마련이야ㆍ134 후회ㆍ136 미련ㆍ137 통증ㆍ139 얽매이지 마ㆍ140 이젠 누굴 만나는 게 쉽지가 않아ㆍ142 슬픈 인연ㆍ144 체ㆍ145 홀로ㆍ146 새벽 무렵ㆍ147 그 시절ㆍ148 체감ㆍ150 예의ㆍ152 겁ㆍ154 그리움ㆍ156 네가 아파했던 사랑도 다 괜찮다ㆍ158 시간ㆍ160 넌 울지도 슬퍼하지도 마ㆍ162 연애상담ㆍ164 사랑에 상처받았다면ㆍ165 미련한 말ㆍ166 스치는 인연ㆍ167 다 과정이니까 괜찮아ㆍ168 마음의 갑과 을ㆍ169 누군가의 호의에 마음을 쉽게 열지 마라ㆍ170 보고 싶다ㆍ171 지금 당신이 외롭다면ㆍ172 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ㆍ174
PART 3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괜찮다,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ㆍ178 마음의 여유ㆍ180 당신을 위한 바람ㆍ181 짝사랑ㆍ182 온전한 사랑ㆍ184 마음을 열기 전ㆍ185 고맙고 소중한 관계ㆍ186 내 곁을 지켜준 사람ㆍ187 소중한 당신에게ㆍ188 좋은 향ㆍ191 아까운 시간ㆍ192 기다림ㆍ193 말ㆍ194 지금 네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속상해하지 마ㆍ195 자존감을 항상 지키되, 처절하게는 살지 마라ㆍ196 약속ㆍ198 비참함ㆍ200 세상을 삐뚤게만 바라보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어떨까ㆍ201 당신을 사랑합니다ㆍ202 너의 길ㆍ203 너는 모르지ㆍ204 미소ㆍ206 누군가와 썸 타고 연락을 할 때, 왜 실패하고 상처받고 아픈지 알아?ㆍ207 사는 이유ㆍ208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ㆍ210 오지랖ㆍ212 왜 당신만 아파해ㆍ213 배려ㆍ214 감수성ㆍ215 거절의 필요성ㆍ216 슬퍼하자ㆍ218 네가 아무리 화가 나도ㆍ219 결국은 네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ㆍ220 당신이 상처를 덜 받으려면ㆍ223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ㆍ224 사람의 마음ㆍ227 원래 새벽은 그래ㆍ228 새벽ㆍ229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ㆍ230 그만 자자ㆍ234
Mint Special Story 새벽에 묻는 열 편의 안부
따뜻함ㆍ238 부모님의 결혼기념일ㆍ240 밤바람ㆍ242 마음의 장례ㆍ244 마음의 교집합ㆍ246 한결같은 사랑ㆍ248 헤어졌어ㆍ249 만남보다 쉬운 이별ㆍ250 삶의 낮잠ㆍ252 외로움과 즐거움ㆍ254
책 속으로
누가 먼저 사랑을 시작했든 누가 먼저 사랑을 끝냈든 이별을 누구의 잘못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어. 이별은 사랑을 지키지 못한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결과물이니까. 혼자 잘못하지 않았으니, 혼자 오롯이 상처를 다 안고 갈 필요도 없어. 일부러 좋았던 때를 떠올리며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억지로 아픔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칠 필요도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면 물 흐르듯 아픔은 자연스럽게 씻길 테니까. 겨울이 봄을 이길 수 없듯 아픈 상처가 무뎌질 때쯤,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 테니까.
가슴 아프고 떨린 이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그렇게 우린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거니까.
-프롤로그 중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하는지 이유를 궁금해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밤이 되면 잠을 자듯 아침이 되면 눈을 뜨듯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야.
그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야.”
-[이유] 62~63쪽
우리의 연애는 담배와도 같았다.
난 내 전부를 태워서 너를 사랑하였고
넌 내 전부를 받으며 나를 사랑했지만
연애 끝에 비로소 깨달았다.
넌 나에겐 재만 되었고
난 너에겐 해만 되었다.
-[담배] 84쪽
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이다. 당신의 사랑은 아프진 않은지, 괜찮은지 안부를 묻는 밤이다. 새벽을 조금이라도 나누었으면 하는 진심을 담아.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 96쪽
너도 누군가의 새벽의 출처니까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랑
더 좋은 날이 오겠지.
-[출처] 119쪽
힘겨웠던 하루 끝에
잠깐 숨 한번 고르니
네 생각이 밀물처럼 밀려와
오늘도 조용히 내 바다는 잠긴다.
-[그리움] 156쪽
상처는 이별을 만들고
이별은 추억을 만들고
추억은 후회를 만들고
후회는 새벽을 만든다.
-[새벽] 229쪽
출판사 서평
50만 SNS 독자들이 선택한 2017년 최고의 감성에세이
《너의 안부를 묻는 밤》민트 스페셜 에디션 출간!
핑크 에디션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글과 일러스트 추가!
2017년 1월 출간 즉시 교보 실시간 베스트 순위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와 에세이 분야에서 현재까지도 흔들림 없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기존 버전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핑크 에디션’이라 부른다면, 이번 버전은 표지는 물론 본문 디자인과 일러스트까지 청량한 민트 빛깔로 완전히 바꾸면서 ‘민트 스페셜 에디션’이라 명명하였다.
이번 민트 스페셜 에디션에는 디자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핑크 에디션 출간 이후 지민석·유귀선 작가의 SNS상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글 10편을 추가로 수록하였고, 그 감성에 걸맞은 혜란 작가의 일러스트 또한 새롭게 들어갔다.
《너의 안부를 묻는 밤》 민트 스페셜 에디션은 오늘도 사람에, 사랑에 지친 당신의 먹먹한 마음을 달래주는 청량한 한밤의 안부가 될 것이며, 핑크 에디션을 구매했던 독자들에게는 올 여름에 선사받는 가장 상큼한 선물이 될 것이다.
외롭고 쓸쓸한 밤, 간절한 한 마디 위로의 말
“수고했다, 당신의 오늘 하루.”
공감 100%! 폭풍 친구 소환!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지민석과 유귀선 두 사람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써온 사랑과 이별, 위로의 글 중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공유를 이끈 글들을 추려서 새롭게 다듬은 감성 에세이다. “이게 내 행복이야. 네가 미소 지을 때 같이 미소 짓는 그런 거.”라며 사랑의 희열을 노래하고 “혼자 오롯이 상처를 다 안고 갈 필요는 없어. 겨울이 봄을 이길 수 없듯 아픈 상처가 무뎌질 때쯤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 테니까.”라고 이별의 상처를 다정다감하게 다독인다.
마치 자신의 생채기를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듯한 두 사람의 글에 독자들은 뜨거운 공감의 환호를 보냈고, 서랍 속에 숨겨둔 러브레터를 보내듯 자신의 연인과 가까운 친구를 소환하여 글을 함께하면서 서로를 살뜰히 위로하였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 때문에 그만 아파했으면 좋겠어.
사랑 때문에 아파하기에 당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이며
이 계절의 끝엔 새로운 사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너무나도 진솔해서 어쩌면 보통의 말, 보통의 이야기로 보인다. 그러나 상처받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말로 힘내라며 등을 떠미는 문구가 아닌, 거울처럼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주는 보통의 정서다. 우리는 작가의 ‘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곁에 있는 힘든 친구를 떠올리게 된다. 한없이 기대고 싶은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 이 책은 상처에 잘 스며드는 치유의 연고가 되어준다.
이 책에는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에서 매력적인 그림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란 작가의 일러스트 60여 컷이 함께 들어가 감성적인 글의 매력을 한층 돋우고 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지난날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올리며 새벽을 지새우고 있는 당신에게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가장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798095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5월 23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32 * 190
* 21
mm
/ 34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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