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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캐슬린 게이
저자 캐슬린 게이(Kathlyn Gay)는 사회, 정치, 역사, 환경, 종교, 문화의 다양성, 건강,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썼다. 풍부한 자료 조사와 통찰력, 지적 흥미를 바탕으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달하는 데 능하다. 주로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많이 썼으며, 교사용 해설서와 교과서, 백과사전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산성비》, 《지구 쓰레기장》, 《내가 뚱뚱한가요?》, 《마오쩌둥의 중국》,《러시아 혁명의 여파》 등이 있다.
저자(글) 제임스 렉서
저자 제임스 랙서(James Laxer)는 할아버지가 랍비인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요크대학 정치학과 교수이며, 세계 경제문제를 다룬 시사다큐멘터리 [레커닝]의 진행과 공동 작가를 맡아 활약했다. 주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논쟁의 중심에 놓인 테마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흥미롭게 풀어 낸 책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역자 김영선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2010년 국제아동도서위원회(IBBY)에서 선정하는 어너리스트(Hornor List) 번역 부문에 올랐다. 《작은 발걸음》, 《구덩이》, 《수요일의 전쟁》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특히 《로빈슨 크루소》, 《검은 고양이》, 《보물섬》 등 여러 고전을 완역했다.
번역 유윤한
역자 유윤한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교양서 《생각의 책》, 《과학의 위대한 순간들》, 《위대한 지구》, 과학고전소설 《스타메이커》 그리고 자기계발서《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생각 버리기 연습》, 《버리고 사는 연습》,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왜 식량이 문제일까?》
도움글_먹거리에는 세상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 굶주림과 싸우는 사람들
2. 공장식 농업의 빛과 그림자
3. 산업화된 농업 :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다
4. 기후 위기가 가져온 변화들
5. 프랑켄슈타인 식품
6. 우리가 먹는 음식 지키기
7. 먹거리와 정치가 만나다
닫는글_어떻게 하면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왜 석유가 문제일까?》
도움글_석유 중독에서 깨어나자
1. 검은 황금의 시대
2. 석유산업을 움직이는 기업들
3. 석유전쟁
4. 석유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
5. 석유를 둘러싼 파워게임
6. 사라지는 석유, 더워지는 지구
7. 낯설지만 가야 할 길
출판사 서평
사회문제에 눈을 뜬 청소년들에게
교양 필독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왜 문제일까] 시리즈!
▼ 지금 이 순간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살피다
우리 사회를 비롯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우리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두는 것이 자신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왜 문제일까?’ 시리즈는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이슈들을 청소년들이 찬찬히 들여다보고 모두가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는 기획 취지를 담고 있다. 정치, 사회, 환경, 과학, 인권 등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일지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설명, 인터뷰 자료, 심화 읽기 등으로 관련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례와 용어 설명, 전문가의 도움글은 청소년들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먹거리 속에 감춰진 세상을 읽는다 《왜 식량이 문제일까?》
해마다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으로 죽는 것보다 굶어서 죽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은 왜일까? 왜 지구 한편에서는 먹을거리가 부족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남아도는 것일까? 유전자 변형 농산물은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까? 미래 에너지로 각광 받는 옥수수로 만든 재생 에너지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줄까?
《왜 식량이 문제일까?》는 농업과 정치와 환경과 과학 등 먹거리를 둘러싼 복잡한 연결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는 청소년 교양서다. 굶주림은 왜 발생하고 국제식량원조 체계의 허점은 무엇인지,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약속하는 장밋빛 미래는 실현 가능한 것인지, 전염병이나 오염 등 여러 가지 재앙으로부터 우리 먹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립라인을 이용해 동물들을 사육하고 도살하는 거대한 공장식 축산업의 잔인함과 동물의 권리 보호 등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균형 잡힌 관점에서 꼼꼼히 짚어준다.
현대의 기업적 농사법은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농민들, 심지어 식품을 사 먹는 소비자들에게도 해롭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의 기후가 점점 더 따뜻해짐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고 식물의 생장기가 변하고 깨끗한 물이 부족해지면서 먹거리와 관련된 정책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해답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앎으로써 똑똑한 선택을 하는 소비자로 거듭나는 것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자 바람이다.
▼ 한 방울의 석유에도 대가가 따른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
검은 황금이자 신의 꿀이라고 불리는 석유. 200여 년 전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후, 석유는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태양열, 원자력, 바이오매스 등 새로운 에너지자원의 개발이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석유는 인류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매년 8억 2,700만 배럴을 사용하는, 세계 8위의 석유 다소비국이다. 게다가 소비의 속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런 석유의 혜택을 영원히 향유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석유의 매장량은 한계가 있고, 석유개발이 가져온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심각하다. 그러나 이런 위험한 현실도 석유 덕분에 부를 움켜진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경고가 되고 있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는 석유가 가져온 풍요로움 뒤에 과연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들려주면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의 의미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석유개발을 둘러싼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과 록펠러를 선두로 세계 석유산업을 휘어잡은 석유 대기업 7자매의 탄생 과정, 중동과 카스피 해 연안 등 주요 석유매장지에서 벌어지는 극심한 분쟁 그리고 전 세계를 힘들게 했던 두 번의 석유파동(오일쇼크)에 이르기까지 석유와 얽혀 벌어진 다양한 이슈들을 차분히 설명하고 있어, 청소년에게 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석유고갈에 대한 위기의식,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고, 나아가 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저자는 인류가 석유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 세계인의 합의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므로 과도한 에너지중심의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우리에게 주어진 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이것은 한 사람이 아닌 전 인류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과제이며 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980155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5월 31일 | ||
쪽수 | 380쪽 | ||
크기 |
146 * 210
mm
|
||
총권수 | 2권 | ||
시리즈명 |
왜 문제일까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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