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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캐슬린 게이
저자 캐슬린 게이(Kathlyn Gay)는 사회, 정치, 역사, 환경, 종교, 문화의 다양성, 건강,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썼다. 풍부한 자료 조사와 통찰력, 지적 흥미를 바탕으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달하는 데 능하다. 주로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많이 썼으며, 교사용 해설서와 교과서, 백과사전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산성비》, 《지구 쓰레기장》, 《내가 뚱뚱한가요?》, 《마오쩌둥의 중국》,《러시아 혁명의 여파》 등이 있다.
저자(글) 게르트 슈나이더
저자 게르트 슈나이더(Gerd Schneider)는 1942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독문학과 연극학을 공부했다. 학술 전문 기자이자 편집자, 방송 작가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소설과 다양한 분야의 교양서를 여러 권 발표했다. 그가 쓴 청소년 교양서들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 경제, 과학 분야 등 다양한 지식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카프카의 인형》, 《금융 위기》, 《어린이를 위한 정치 사전》 , 《괴물이 우리를 삼키기 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과학 여행》 등이 있다.
저자(글) 제임스 렉서
저자 제임스 랙서(James Laxer)는 할아버지가 랍비인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요크대학 정치학과 교수이며, 세계 경제문제를 다룬 시사다큐멘터리 [레커닝]의 진행과 공동 작가를 맡아 활약했다. 주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논쟁의 중심에 놓인 테마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흥미롭게 풀어 낸 책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저자(글) 김세연
저자 김세연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역사를 배우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경제는 성장하는 것이고 그 속에서 성공을 향해 노력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경제성장을 위해 국민이 희생하는 시기는 지나가고 경제위기 자체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는 이제 자본주의에 휘둘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제도권 교육에서 법학, 행정학, 정치경제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로 금융, 노동, 공황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며 자본주의가 정치, 경제, 사회, 철학, 교육을 지배하는 시대에서 소외된 인간이 주체로 등장하는 순간을 기대한다.《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애덤 스미스,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다》,《책을 삼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청소년 글쓰기》등의 책을 썼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annyhawk(철학이 있는 정치경제학 연구소)
역자 김영선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2010년 국제아동도서위원회(IBBY)에서 선정하는 어너리스트(Hornor List) 번역 부문에 올랐다. 《작은 발걸음》, 《구덩이》, 《수요일의 전쟁》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특히 《로빈슨 크루소》, 《검은 고양이》, 《보물섬》 등 여러 고전을 완역했다.
번역 이수영
역자 이수영은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딸은 아들이 아니다》, 《이웃집에 생긴 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괴물이 우리를 삼키기 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과학 여행》 등의 청소년 책을 번역했다.
번역 유윤한
역자 유윤한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교양서 《생각의 책》, 《과학의 위대한 순간들》, 《위대한 지구》, 과학고전소설 《스타메이커》 그리고 자기계발서《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생각 버리기 연습》, 《버리고 사는 연습》,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왜 식량이 문제일까?》
도움글_먹거리에는 세상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 굶주림과 싸우는 사람들
2. 공장식 농업의 빛과 그림자
3. 산업화된 농업 :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다
4. 기후 위기가 가져온 변화들
5. 프랑켄슈타인 식품
6. 우리가 먹는 음식 지키기
7. 먹거리와 정치가 만나다
닫는글_어떻게 하면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도움글 ? 더 나은 세계화를 꿈꾼다
여는 글 ? 우리는 전 지구를 에워싸는 관계망, 세계화 속에 살고 있다
1. 세계 정복 ? 세계화라는 그물망의 탄생
2. 분업 ? 세계를 떠돌며 만들어지는 상품
3. 스몰 월드 ? 세계를 묶는 커뮤니케이션
4. 위기 공동체 ? 세계화의 위협
5. 글로벌 플레이어 ?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기업
6. 부에 대한 꿈 ? 전 세계 금융시장의 네트워크화
7. 용과 호랑이의 나라들 ? 세계화의 승리자
8. 가난한 아프리카 ? 세계화의 최대 피해자
9. 불평등한 세계 ? 부자 나라에서 실패한 국가까지
10. 직업인가 착취인가 ? 세계의 어린이 노동자
11. 규칙을 만드는 사람 ? 세계화 과정을 조종하는 국제기구
12. 공정함을 위한 저항 ? 세계화에 대한 비판
13. 문화의 혼합 ? 우리는 모두 똑같아질까?
《왜 석유가 문제일까?》
도움글_석유 중독에서 깨어나자
1. 검은 황금의 시대
2. 석유산업을 움직이는 기업들
3. 석유전쟁
4. 석유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
5. 석유를 둘러싼 파워게임
6. 사라지는 석유, 더워지는 지구
7. 낯설지만 가야 할 길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들어가는 말
01 인류의 찬란한 문명 뒤에는 자본주의가 있었다
02 인간의 이기심이 자본주의를 만들었다
03 자본주의는 이렇게 작동된다
04 착취해서 발전해라
05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경제위기
06 ‘금융’이라는 새로운 해결사
07 돈이 지배하는 이상한 나라
08 환경의 적, 자본주의
09 학교는 자본주의를 위해 존재한다
나오는 말
출판사 서평
사회문제에 눈을 뜬 청소년들에게
교양 필독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왜 문제일까] 시리즈!
▼ 지금 이 순간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살피다
우리 사회를 비롯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우리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두는 것이 자신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왜 문제일까?’ 시리즈는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이슈들을 청소년들이 찬찬히 들여다보고 모두가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는 기획 취지를 담고 있다. 정치, 사회, 환경, 과학, 인권 등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일지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설명, 인터뷰 자료, 심화 읽기 등으로 관련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례와 용어 설명, 전문가의 도움글은 청소년들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먹거리 속에 감춰진 세상을 읽는다 《왜 식량이 문제일까?》
해마다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으로 죽는 것보다 굶어서 죽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은 왜일까? 왜 지구 한편에서는 먹을거리가 부족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남아도는 것일까? 유전자 변형 농산물은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까? 미래 에너지로 각광 받는 옥수수로 만든 재생 에너지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줄까?
《왜 식량이 문제일까?》는 농업과 정치와 환경과 과학 등 먹거리를 둘러싼 복잡한 연결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는 청소년 교양서다. 굶주림은 왜 발생하고 국제식량원조 체계의 허점은 무엇인지,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약속하는 장밋빛 미래는 실현 가능한 것인지, 전염병이나 오염 등 여러 가지 재앙으로부터 우리 먹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립라인을 이용해 동물들을 사육하고 도살하는 거대한 공장식 축산업의 잔인함과 동물의 권리 보호 등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균형 잡힌 관점에서 꼼꼼히 짚어준다.
현대의 기업적 농사법은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농민들, 심지어 식품을 사 먹는 소비자들에게도 해롭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의 기후가 점점 더 따뜻해짐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고 식물의 생장기가 변하고 깨끗한 물이 부족해지면서 먹거리와 관련된 정책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해답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앎으로써 똑똑한 선택을 하는 소비자로 거듭나는 것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자 바람이다.
▼ 세계화,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세계화, 한때 우리나라의 국가 모토이기도 했던 이 말은 이제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우리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청소년들은 KFC, 맥도널드, 피자헛 등 다국적기업의 음식을 즐기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옷을 입는다. 인터넷으로 세계 곳곳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전 세계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지구가 거의 하나의 나라인 것처럼 느끼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며 풍요와 편리를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풍요와 편리는 그저 좋기만 한 것일까?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는 세계화된 세상의 부정적인 측면도 들추어낸다. 다국적기업이 내놓는 화려한 제품 속에는 제3세계 노동자 착취와 환경오염이라는 모습이 숨어 있다. 또 국제 금융자본은 투기를 통해 제 이익만을 챙기며 각 나라의 기업을 좌지우지하고 노동자를 거리로 내몬다. 발전된 기술과 돈을 가진 선진국은 싼값에 농축산물을 대량으로 수출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지만 이로써 가난한 나라와 영세 농민들은 설 곳을 잃는다.
우리가 매일 입는 것, 먹는 것, 일하는 것 모든 일에 세계화의 과정, 그 빛과 그림자가 들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세계화에 대한 지식과 고민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세계화의 역사와 과정은 물론 그 혜택에서부터 문제점과 해결까지, 균형 잡힌 시각으로 꼼꼼하고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세계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10대 독자들은 슈퍼마켓에서, 옷가게에서, 음식점에서, 매순간 올바른 세계화 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한 방울의 석유에도 대가가 따른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
검은 황금이자 신의 꿀이라고 불리는 석유. 200여 년 전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후, 석유는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태양열, 원자력, 바이오매스 등 새로운 에너지자원의 개발이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석유는 인류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매년 8억 2,700만 배럴을 사용하는, 세계 8위의 석유 다소비국이다. 게다가 소비의 속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런 석유의 혜택을 영원히 향유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석유의 매장량은 한계가 있고, 석유개발이 가져온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심각하다. 그러나 이런 위험한 현실도 석유 덕분에 부를 움켜진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경고가 되고 있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는 석유가 가져온 풍요로움 뒤에 과연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들려주면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의 의미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석유개발을 둘러싼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과 록펠러를 선두로 세계 석유산업을 휘어잡은 석유 대기업 7자매의 탄생 과정, 중동과 카스피 해 연안 등 주요 석유매장지에서 벌어지는 극심한 분쟁 그리고 전 세계를 힘들게 했던 두 번의 석유파동(오일쇼크)에 이르기까지 석유와 얽혀 벌어진 다양한 이슈들을 차분히 설명하고 있어, 청소년에게 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석유고갈에 대한 위기의식,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고, 나아가 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저자는 인류가 석유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 세계인의 합의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므로 과도한 에너지중심의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우리에게 주어진 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이것은 한 사람이 아닌 전 인류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과제이며 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다시 보기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올 즈음, 인류는 기존 세상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엄청난 경제체제를 발명한다. 바로 자본주의다. 즉 자본주의는 그리 오래된 발명품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제 모든 사람은 자본주의 밖의 세상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어한다. 도대체 물건을 시장에서 돈을 주고 사지 않는다면 어떻게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일하고 휴식을 취하며 다시 잠들 때까지 우리는 온통 돈(자본)을 매개로 한 자본주의 속에서 생활한다. 아니, 꿈조차도 자본주의 방식으로 꾼다.
그런데 지금 자본주의가 오히려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분명 자본주의는 인류를 굶주림에서 해방시켰으며 생명 연장과 신체 발달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과학까지 발전시켜 세상을 눈부시게 변화시켰다. 동시에 자본주의는 인간소외 현상, 물질만능주의, 성장과 분배의 불균형,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제위기,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도 속속 노출시키고 있다.
현재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강점과 약점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다각도로 조명하면서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의 인간 정체성을 다시금 곱씹어보게 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태생적으로 모순을 안고 있는가, 그렇다면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는 어떻게 자본주의를 바라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는가? 성장과 분배, 자본과 노동이라는 자본주의의 대명제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분명히 알 때 우리는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980179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5월 31일 | ||
쪽수 | 760쪽 | ||
크기 |
146 * 210
mm
|
||
총권수 | 4권 | ||
시리즈명 |
왜 문제일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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