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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세계

톰 스웨터리치 저자(글) · 장호연 번역
허블 · 2020년 02월 19일
9.6 (18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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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장애인’이자 ‘여성’인 수사관이 끌고 나가는 시간 여행 SF
《디스트릭트 9》의 닐 블롬캠프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
미 평단을 사로잡은, 독자적인 SF 세계관과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
허리우드가 주목하는, 특히, 아카데미 후보작 《디스트릭트9》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닐 블롬캠프 감독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며 러브콜을 보낸 장편 SF 『사라진 세계』가 출간되었다. 영화계에서뿐만 아니라, 《뉴요커》, 《가디언》, 《키커스 리뷰》 등 세계적인 잡지에서도 작품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으며, 《북페이지》는 “시간 여행을 훌륭하게 다루는, 매혹적인 SF”라는 평을, 《디 A.V. 클럽》은 “시리즈물의 장대하고 훌륭한 세계관이 담긴, 멋진 시간 여행 SF“라는 평을 내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사라진 세계』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 계약이 되었다.

『사라진 세계』가 미 평단을 사로잡은 요소는 크게 두 가지, ‘시간 여행에 대한 독자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여성 수사관 캐릭터’일 것이다. 『사라진 세계』의 시간 여행 세계관은 양자역학의 다중우주 해석론을 토대로 구축돼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 시간대의 우주가 무한히 존재하며, 그 우주들은 시간 여행자의 관측이 이뤄질 때만 존재하는, 즉, 관측이 끝나면 다시 ‘존재하지 않던’ 상태로 돌아가는 세계로 전제한다. 그렇다 보니, 미래 세계의 인물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간 여행자가 되돌아가지 못하도록 감금하는 등 여러 흥미로운 문제가 생긴다. 『사라진 세계』의 중심 서사는 최고의 수사관인 ‘섀넌 모스’가 가까운 미래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를 조사하는 여정을 다룬다. 세계의 유일한 희망인 섀넌 모스는 유능하지만, 다리 절단 장애를 가진 여성. 『사라진 세계』는 여성과 장애인 등 소수자에 관한 문제의식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지만, ‘장애인’ ‘여성’ 주인공을 낯설고도 혹독한 환경에 위치시킴으로써, 소수자의 삶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사를 구성했다.

작가정보

SF작가 겸 각본가. 미국 카네기멜런대학(CMU)에서 문학 및 문화 이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카네기장애인도서관에서 12년간 일했다. 영화 《디스트릭트 9》으로 유명한 닐 블롬캠프 감독과 4편의 단편 영화를 공동집필했다. 저서로 『Tomorrow And Tomorrow』가 있다.

번역 장호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음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과 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뮤지코필리아』,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프롤로그 2199년 011

    1부 1997년 ㆍ023
    2부 2015년-2016년 ㆍ117
    3부 1997년 ㆍ263
    4부 2015년-2016년 ㆍ365
    5부 1997년 ㆍ481

    에필로그 1986년 1월 28일 561

    감사의 말 566

책 속으로

현장에서 보살핌 받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됐다. 그녀는 현장의 유일한 여자였다. 여자가 남자에게 기대는 모습을 다른 경관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모스는 눈물을 닦았다. - p. 295

도착해서 처음 듣는 목소리는 메아리가 없어서 항상 으스스하게 들렸다. 관제탑에서 안내해주는 이 여자는 1997년에 어린아이였을 것이다. 이제 막 근무했다면, 태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아니, 어쩌면 영영 태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녀의 일생이란 1997년의 여러 상 황이 만들어내는 한 가지 가능성에 불과했으므로. 내가 해당 미래 세계에 도착함으로써 존재하게 된 삶, 내가 떠나고 나면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끝나버리는 삶이다. 그녀는 아주 작은 존재 가능성에 기댄, 마치 유령 같은 존재였다. - p. 123

한번은 그가 우리에게 물었다. “미래 세계에서 누군가를 만나 집으로 데려온다면, 그러니까 굳건한 대지에서 함께 산다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그 사람이 이미 굳건한 대지에 존재하고 있다면?” 그때 누군가가 교실에 들어왔다. 교관과 똑같이 생긴 사람, 판박이, 도플갱어였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메아리’라고 부르지.” 판박이가 말했다. - p. 127

은조쿠는 몽상에서 깨어났다. “부자들은 잘 지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안에는 쾌락정원과 동굴, 분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래전 잃어버렸던 아이들이나 탕아처럼 극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치료비용을 댈 수만 있다면 못 고칠 병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몸을 벗어던지고 빛의 파동으로 살며 불멸을 누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죽지 않게 되자 불멸의 사람들은 오히려 죽음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시간이 흐르지 않는 삶이란 의미가 없으니까요. 예전에는 지옥이 신의 부재라고 생각했지만, 지옥은 죽음의 부재입니다.” - p. 143

“당신이 가족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생각해요.” 내가 말했다.
“내 아내와 아이들은 여전히 살아 있을 거야. 당신이 온 그곳에
서라면 말이야.”
“네.”
“당신은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어.”
“네.”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당신이 떠나고 나면 이 고통
은 전부 어떻게 되는 거야?”
“고통은 사라질 거예요. 그리고 당신도.”
브록은 권총을 자기 입에 넣고 방아쇠를 당겼다. - p. 258 ~ 259

“아버지가 나를 안아서 들어 올렸던 것이 생각나요.”
“혹시 그에게서 다른 여자 냄새는 나지 않더냐?”
“무슨 그런 말은…”
“그렇게 여린 척하지 마라. 한참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불쑥 나타나서는 내가 너를 아버지와 비교하는 것도 못마땅하다는 거냐? 우리 모두 어른이야. 아니면 네 아버지한테 의리라도 지키고 싶어서 그래? 그럴 가치도 없는 인간이야. 저녁 늦게 돌아오면 매번 여자 냄새가 났어. 너를 껴안았다니 너도 그 여자 냄새를 맡았겠지. 어린 딸이 다른 여자 냄새를 알아챘는지 궁금해하는 게 그렇게 끔찍해?” - p. 154

모스는 이 여자아이의 삶을 상상했다. 당혹스러운 슬픔과 불면증, 늦은 밤 텔레비전, 자신이 살아 있음에도 친구들이 자기 죽음을 애도하는 뉴스. 매리언은 오늘 밤 혼자일 것이다. 남은 평생 매일 밤 혼자일 것이다. - p. 332

출판사 서평

영화 《디스트릭트 9》 감독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시공간을 오가는 ‘섀넌 모스’
‘여성’ ‘장애인’의 몸으로 폭력의 세계를 무너뜨리는 최고의 수사관

“나는 특히 ‘섀넌 모스’를 사랑한다. 이 신비롭고 매혹적인 캐릭터는 시간 여행이 가능한 수사관으로서의 강력한 면모와, 미래 세계에 홀로 남겨진 여행자로서의 나약한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양면성이 이 장대한 서사를 현실적이고, 육체적이고,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든다.” - 닐 블롬캠프(영화감독)

이 작품이 가진 최고의 매력은 주인공 ‘섀넌 모스’다. 그녀는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강력한 수사관이며, 동시에 쉽게 상처 받는 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성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섀넌 모스’는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 《가디언》

닐 블롬캠프를 비롯해, 《가디언》, 《북페이지》, 《북리스트》, 《SF 북 리뷰》 등 세계적인 잡지에선 『사라진 세계』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으로 주인공 ‘섀넌 모스’를 집어냈다. 닐 블롬캠프가 언급했듯이, 섀넌 모스는 극소수에게만 허가되는 ‘시간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유능하지만, 완전무결한 존재가 결코 아니다. 그녀는 여성이기 때문에, 특수부대 출신의 남성을 상대하기엔 태생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뿐만 아니라, 시공간을 오가던 중 사고를 당한 그녀는 극심한 정신적 외상과 다리 절단이라는 중증 장애까지 입은 상태다. 자신과 같은 시간대에 있는 동료들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홀로 적들을 상대할 수밖에 없는 미래 세계에선 더욱더 취약할 터. 하지만 이 모든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섀넌 모스는 뛰어난 수사력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다른 특별수사관에선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공감 능력을 십분 발휘해, 사건 해결에 필요한 수많은 조력자를 찾아낸다. 섀넌 모스는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폭력의 피해자들, 특히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피해자는 중요한 증인이다. 하지만 충격을 입고 침묵하는 그들의 증언을 듣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이해와 공감이 우선시돼야 하는데, ‘남성’ ‘비장애인’으로만 이뤄진 현장에서는 오직 ‘장애인’ ‘여성’ 섀넌 모스만이 가능하다.
장애인 전용 도서관에서 12년 간 일하면서 저자 톰 스웨터리치는 그들의 삶과 애환을 이해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의 총합이 『사라진 세계』에 녹아들어 있다고 봐도 좋을 만큼, 장애인으로서 섀넌 모스의 삶이 아주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장애인의 삶을 묘사하는 데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적들과 맞서 싸워 무고한 이들을 보호해야 하는 수사관으로서의 정체성과, 미래 세계에 홀로 남겨진 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시간 여행자의 정체성이 결합된 ‘섀넌 모스’만의 삶이 그려진다.
“내가 ‘섀넌 모스’를 좋아하는 건, 그녀를 떼놓고선 결코 이 작품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닐 블롬캠프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라진 세계』는 주인공 ‘섀넌 모스’와 무척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작품이다. 그러므로 소설 자체가 무척 ‘육체적’이라고 느껴지는 건, 다리 절단 장애를 가진 섀넌 모스를 중심으로 외부 묘사와 내적 진술이 이뤄지기 때문일 것이다.


과학적 영감과 철학적 통찰이 가미된, 거대 스케일의 시간 여행 SF
‘결코 존재하지 않을’ 미래 세계를 사는, 시간 여행자의 삶과 정체성

“시간 여행은 SF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이지만, 톰 스웨터리치의 『사라진 세계』만큼 멋지게 사용한 소설도 드물다. 그의 작품은 장대하고 훌륭한 세계관이 그저 시리즈물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다.” - 《디 A.V. 클럽》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시간 여행자들이 도착하는 미래 세계는 여행자가 존재할 때만 존재하는, 여행자가 현재 세계로 돌아갈 경우 ‘사라지는’ 세계다. 그렇기에 여행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경우 즉시 현재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 여행자에 의해 발생한 가능 세계의 일부라는 것을, 시간 여행자가 돌아가는 순간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알게 된 미래 세계의 인물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한 사람의 존재 여부에 따라 사라지고 마는 세계다 보니, 언뜻 그 세계 자체가 백일몽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작품 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도 고민하는 부분이 나온다. ‘시간 여행자가 미래 세계에서 일으킨 범죄를 실제 범죄로 취급할 것인가’ ‘미래 세계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을 혐의로 현재 세계에서 체포할 것인가’ 『사라진 세계』는 시간 여행 기술이 군사 기밀로 취급되기는 하나, 발명된 후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의 상황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세계관 나름의 대답을 가지고 있다. ‘시간 여행자가 미래 세계에서 저지른 범죄는 범죄가 아니다. 다만, 미래 세계에서 데려온 미래 세계의 인간을 대상으로 한 범죄다.’ 그 말은 즉, 시간 여행자가 미래 세계에서 누군가를 쏴 죽여도 현재 세계에서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미래 세계에서 현재 세계로 누군가를 데려와 쏴 죽인다면 죄가 성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미래 세계에서는 살육이 빈번히 일어나며, 시간 여행자 중 대부분이 살인을 저지르더라도 별다른 죄의식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섀넌 모스는 혼란스러워서 한다. 자신이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인물들에게 총구를 겨누면서 그녀는 죄책감을 느낀다.
이와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은 총알이 날아다니는 사건 현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간 여행자가 20년 뒤의 미래 세계로 떠난다면, 그곳은 시간 여행자가 20년 동안 실종돼 있던 세계. 시간 여행 기술에 대해 알지 못하는 시간 여행자의 연인과 가족은 그저 자신을 버렸다고만 생각한다. 섀넌 모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20년 뒤의 미래에 가서, 지난 세월 동안 ‘테러로 인해 가족들을 전부 잃거나, 병에 걸려 거동조차 불가능해진 직장 동료’, ‘심각한 병에 걸려 여러 차례의 수술을 받은 후 양로원에서 살고 있는 어머니’ 등을 만난다. 자신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곁에 있어주지 않았던 그들의 한탄을 들으면서, 그들이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섀넌 모스는 이 모든 것은 존재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스스로 타이른다. 하지만 이 세계가 존재하지 않을 세계라고 해서, 그녀가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마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시간 여행자는 미래 여행을 떠난 시간만큼 나이가 든다. 만약 미래 세계에서 20년 가까이 지냈다가 현재 세계로 돌아온다면, 그 시간 동안 현재 세계의 시간을 멈춰 있지만, 다시 돌아온 시간 여행자의 생물학적 나이는 스무 살을 더 먹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 섀넌 모스는 빈번한 시간 여행으로 인해, 일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했던 남자와 결별해야 했고, 어머니와 관계도 점점 틀어지고 만다. 이처럼 시간 여행자가 겪을 만한 실질적인 애환이 『사라진 세계』엔 고스란히 담겨 있다. 범죄 수사라는 거시 서사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이라는 미시 서사도 충실하게 표현한다.

광신도 테러단체와의 피 튀기는 사투를 그려낸 하드코어 미스터리
가능 세계의 환상성과 실제 역사의 사실성이 뒤섞인 대체 역사 SF

“유혈이 난무하는 시간 여행 스릴러 『사라진 세계』는 짜릿한 흥분감과 당혹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 《뉴요커》

“SF와 스릴러, 호러, 묵시적 픽션의 놀라운 조합! - 《커커스 리뷰》

『사라진 세계』는 여성의 개인적인 삶도 충실히 다루고 있으나, 결국 중심 서사는 점점 그 시기를 앞당겨오는 세계 종말을 막고 테러단체와 맞서 싸우는 여성 수사관의 투쟁이다. 독자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과 피 튀기는 전투 묘사는 실제 영상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생생하다. 또한 죽음을 불러일으키는 요인들이 광신도 테러단체이다 보니, 그 살인 행각 자체도 뉴스 1면에 보도될 만큼 엽기적이고 잔혹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살육이 빈번히 일어난다고 해서, 인간의 몸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범죄자들이 빈번히 등장한다고 해서, 인간의 목숨을 가볍게 처리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섀넌 모스’는 소중한 친구를 잃었던 슬픔을 원동력 삼아, 최고의 수사관 자리에 올랐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눈으로 바라보는 죽음의 현장은 지독하다 싶을 만큼, 텍스트만으로도 죽음의 무게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사라진 세계』가 문학계에 앞서 영화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사실적이면서 자극적인 시각적 표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런 세밀 묘사는 『사라진 세계』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에 불과하다. 『사라진 세계』는 SF적 상상력을 토대로 한 환상성과 실제 역사에서 기반한 사실성을 잘 융합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섀넌 모스’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했다. 미 평단으로부터 “문학적으로나 영상적으로나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라 찬사를 받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0090070
발행(출시)일자 2020년 02월 19일
쪽수 568쪽
크기
140 * 210 * 39 mm / 585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 Gone World/Sweterlitsch,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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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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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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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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