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하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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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정록 외 126명
1983년경부터 필명 샘터로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아호는 지율, 승목, 수인, 제백이다.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등단) 등단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을 다녔고,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수업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총동창회(제29대) 이사, 대림대학교평생교육원 주임교수, 대림문예대학 주임교수, 샘문평생교육원 원장, 샘문사이버교육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그리고 샘문뉴스 발행인 겸 회장, (사)도서출판샘문(샘문시선) 회장, (사)문학그룹샘문 이사장, (사)샘문그룹문인협회 회장, (사)샘문학 회장, (사)국제PEN한국본부 인문학정보위원회 위원, (사)한국문인협회 위원,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사)한용운문학 회장, (사)한국문학 회장, 한용운문학상 운영위원장, 한용운전국시낭송대회 운영위원장, 한국문학상 조직위원장, 김소엽전국시낭송대회 조직위원장, 샘문번역원 원장, 이정록문학관 관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발간사〉
이정록 시인
〈시인, 교수,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
〈서시〉
손해일 시인 - 산수유 수유간에 - 3
〈시인,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문학박사〉
〈신춘문예 특집 詩〉
이근배 시인 - 잔盞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교수〉
〈샘터문학상 초대수필〉
이광복 수필가 - 살며 생각하며
〈소설가,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샘터문학상 초대 詩〉
이근배 시인 - 살다가 보면
이진호 시인 - 새싹 II 외 1편
김소엽 시인 - 나의 DNA는 대한민국 외 2편
강정화 시인 - 지하철은 드레그를 끄다 켜다 하며 외 1편
지은경 시인 - 코로나바이러스 블루 외 1편
이정록 시인 - 청자 외 1편
서창원 시인 - 천정골 가는 길 외 1편
신재미 시인 - 불멸의 새가 될지 몰라 외 1편
심종숙 시인 - 파 3 외 1편
〈샘터문학상 초대시조〉
서병진 시인 - 기러기 길 외 1편
〈신춘문예 특별초대석 詩〉
도종환 시인 - 접시꽃 당신
〈시인, 국회의원, 전 문화체육부장관〉
〈신춘문예 축하 詩〉
이정록 시인 - 제조된 Rna 바이러스 외 2편
〈시인, 샘터문학 회장, 대림대학교 주임교수〉
〈샘터문학상 초대석 詩〉
한상현 - 삶의 비망록 외 2편
오연복 - 이월하지마라 외 1편
배문석 - 피가니니 현 위에 달 외 1편
류시호 - 귀로歸路의 창 외 1편
염동규 - 시인의 고향 외 2편
오호현 - 지붕 찢겨진 포장마차 외 2편
이동춘 - 희망을 찾아 외 1편
조기홍 - 짝사랑 동백연가 외 1편
이기호 - 뜻하지 않은 새로운 일상 외 1편
이세송 - 발길 외 1편
박길동 - 벽을 넘어서 외 2편
고금석 - 머슴, 핸드폰 외 2편
장주우 - 사랑은 죽어도 이별일 수는 없구나 외 1편
김춘자 - 막걸리 한 잔 있으면 딱이지 싶은 날 외 2편
강성범 - 무심천에 벚꽃이 피면 외 1편
이강철 - 싹이 움트는 소리
노금선 - 꽃 멀미
〈샘터문학상 초대석 시조〉
서진송 - 나무의 한 외 1편
송영기 - 개밥바라기 별 - 금성
김기웅 - 달?과 속삭이는 외 1편
허기원 - 두물머리 외 2편
김동철 - 홍매 외 2편
전위영 - 철쭉이 별꽃 되어 외 1편
〈샘터문학상 초대석 수필〉
김영홍 - 노년을 즐기며 살자
〈샘터문학상 신춘문예 특별기획〉
신춘문예 특별기획 - 시, 특화이론
-시의 자연적 발현과 존재 인식
샘터문예대학 총장 서창원
〈샘터문학상 「본상」 수상작〉
대상
허대성 - 태양의 하녀, 꽃 외 4편
최우수상
김용식 - 나는 신 앞에 서 있다 외 2편 (시)
박승문 - 시인이 시를 쓸, 시 외 4편 (시)
신재미 - 불멸의 새가 될지 몰라 외 1편 (시)
김홍중 - 득도의 다향 외 4편 (시조)
이연수 - 가을에 부는 바람 외 1편 (수필)
우수상
전재복 - 서리꽃 편지 외 4편 (시)
이쩡혜 - 산이 된 소리 외 4편 (시)
고이순 - 인생과 바다 외 2편 (시)
정정우 - 불경기 외 4편 (시)
모상철 - 풍료로운 계절 외 4편 (시)
특별작품상
김강회 - 사랑의 옹달샘 외 4편 (시)
김수자 - 석양의 저무는 일몰 외 4편 (시)
이명희 - 세 조각 진실 외 4편 (시)
고욱향 - 신호등 기다리는 사람들 외 4편 (시)
윤희숙 - 술 먹인 간재미 외 4편 (시)
〈신춘문예 특집 문학칼럼〉
이정록 -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 이유 - 샘터문학 회장, 시인, 문학평론가
〈신인문학상 수상작 (신춘문예)〉
시부문
강성화 - 그런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 외 4편
김영운 - 아버지 자전거 외 4편
김용옥 - 사람은 외 4편
배상기 - 아내의 첫 제사 외 4편
안의수 - 인생, 꽃잎 하나에 외 4편
유재월 - 힙합 외 4편
유정례 - 지는 석양은 꽃보다 아름답다 외 4편
이동식 - 조약돌 외 4편
이동현 - 돌담 설화 외 4편
조광진 - 길 따라 글 따라 외 4편
최성학 - 치유의 숲 외 4편
최진택 - 일편단심 해바라기 외 4편
현승철 - 잎새 외 4편
동시부문
강안나 - 그냥 구구단 외 4편
시조부문
안승기 - 동산 위 백옥만월 외 4편
수필부문
김미경 - 넓고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상 외 1편
오수경 - 위대한 삶이란 외 1편
이상욱 - 고랫배 전설
이종식 -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볍다 외 1편
표시은 - 그녀가 좋아하는 시인의 철학은 외 1편
〈신춘문예 특집 문학칼럼〉
이정록 - 아내의 유형
〈시인, 교수,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제 8회 샘터문학상 & 제 9호 컨버젼스 감성시집 「시부문」 출품작〉
곽인옥 - 단양강 처녀 외 4편
곽재훈 - 창밖, 하얀 그리움 외 2편
권기일 - 봄이 오면 외 2편
김동선 - 바느질 외 4편
김봉은 - 모래성 외 2편
김영희 - 해의 입술 외 2편
김은애 - 비가 좋아 외 4편
김현숙 - 빛나는 아침! 눈부신 아침! 찬란한 소망! 외 2편
류창수 - 봄이 오네 외 2편
박래선 - 도룡의 밤 외 4편
박명옥 - 망각 외 4편
박제명 - 프로필 외 2편
박지수 - 포장지 외 2편
배경식 - 빛고을에 첫눈이 와요 외 2편
변화진 - 위천, 그렇게 흐르고 있다 외 1편
송운용 - 마누라 외 4편
송태종 - 그리움 1 외 2편
신성자 - 가을 연가 외 2편
심용영 - 인고 외 2편
안성숙 - 만월 외 2편
윤경순 - 어느 가을 날 외 2편
윤미화 - 겨울비 외 2편
이상욱 - 노랑으로 물든 아침 외 4편
이순기 - 인생, 광대짓이다 외 4편
이용일 - 십이월 외 4편
이재희 - 도봉산은 가을을 안고 외 4편
이태복 - 봄의 초대 외 2편
이형준 - 우연히 길을 걷다 외 1펴
인정희 - 까치밥 외 4편
전경호 - 봄꽃 눈망울 소리 외 2편
정정기 - 역마살 낀 바람 외 2편
조숙환 - 북금곰의 눈물 외 2편
조영자 - 생명의 계절 외 2편
한기량 - 그대를 만나서 외 4편
허기원 - 그리움은 샛별이 되어 외 2편
홍선종 - 정월 대보름 외 4편
황세종 - 사랑가 외 2편
〈제 8회 샘터문학상 & 제 9호 컨버젼스 감성시집 「시조부문」 출품작〉
황상정 - 홀로 지새는 밤 외 4편
〈제 8회 샘터문학상 & 제 9호 컨버젼스 감성시집 「수필부문」 출품작〉
박승문 - 약속
이동신 - 꿈꾸지 못하는 사람들
〈신춘문예 특집 - 시와 가곡〉
이정록 -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 - 샘터문학 회장, 시인, 문학평론가
책 속으로
[서시]
산수유 수유간에 3 - 손해일/시인, 교수
초록봄 기지개 켠 구례 산동 산수유골
섬진강 골골마다 마실 나온 꽃잎들이
봄볕에 몸을 말리며 노릇노릇 익는다
초록은 동색인데 노랑도 동색인가
노랑나비 노랑멧새 나붓나붓 어울린 봄
가녀린 떨잠 족두리 파르르르 떨린다
〈 - 산수유 수유간에 3 본문 일부 인용 〉
잔 - 이근배/시인, 교수
풀이 되었으면 싶었다
한 해에 한 번쯤이라도 가슴에
꽃을 달고 싶었다
새가 되었으면 싶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목청껏 울고 싶었다
〈 - 잔 본문 일부 인용 〉
풀잎의 노래 - 시체꽃 - 김소엽/시인, 교수
아프리카 어느 사막지대에
바짝말라비틀어진
풀포기 하나가
바람에 굴러다니고 있다
〈 - 풀?의 노래 본문 일부 인용 〉
출판사 서평
〈시집 서평〉
- 이정록 ( 시인, 교수,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
샘터문학 아홉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태양의 하녀, 꽃』 이 출간되었다.
문단을 대표하는 127명의 시인, 작가 〈 이근배, 손해일, 이광복, 도종환, 김소엽, 이진호, 지은경, 이정록, 강정화, 서창원, 심종숙, 서병진, 신재미, 한상현, 오연복, 배문석, 염동규, 안승기, 오호현, 이종식 〉들의 490편의 주옥 같은 시, 시조, 수필, 동시, 소설을 수록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문학의 중심에서 문단을 이끌어 가는 보석 같은 시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 컨버젼스 감성시집 한 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저명한 작가들부터 이제 막 등단하시는 신예 작가들까지 그분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은 세상이고 우주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집의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무수히 번뇌하고, 고뇌하고, 사유하며, 측은지심으로 서로를 보둠으며 살아가는 시인들이, 혹자는 어처구니라 불릴지도 모르는 시인들이, 중증 장애 2급이지만 글을 쓰며 행복은 1등급이라 생각하는 시인이 한자 한자 토해내 듯 써내려간 시들이 때론 울게, 때론 웃게, 때론 간지럽게, 때론 뒤집어지게, 때론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야말로 장르의 융합, 삶의 복합 컨버젼스 인생 드라마다.
이 모든 찰나 찰나의 순간을 맛본 시인과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아픔을 견딜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溫氣를 전하여 주고,
진솔한 사랑이 무엇인지와 진정한 기쁨과 환희를 느끼게 해 주며, 위로를 받고 절망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의 이야기와 시대정신과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이 작품집 한 권을 곁에 두고 삶이 지칠 때마다 마음에 와닿았던 작품들을 두루두루 펼쳐
본다면 아마 인생의 버겁고 고단한 오르막길을 조금은 더 수월하게 손잡고 오를 수 있는
친구가 될 것이고, 위로는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정록 시인의 시 - ‘SNS 노마드 파’ 일부 인용〉
이정록 시인의 ‘SNS 노마드 파’ 의 모습이 샘터문학 아홉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태양의 하녀, 꽃』 으로 출간된 것이다. SNS로 시공간을 초월해 시를 발표하고 책으로도 만들어 많은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요즘 포스트모더니즘의 매체적 이용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도서출판 ‘샘문’은 소비자 만족도에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시집을 발표하고 책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샘터문학 아홉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태양의 하녀, 꽃』 에 한국 문단의 대표 시인들의 시가 앞에 소개되고 그 뒤로 새로 발굴되는 보석 같은 신인들의 시가 나온다. 마지막에 도서출판 ‘샘문’의 이정록 시인의 작시, 작곡, 작사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에서 아련하게 피어나는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시와 노래로 담아 리듬을 지닌 시의 장점을 드러낸다. 아름다운 시를 성악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가 책만이 아닌 노래로도 불려 종합 예술적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도서출판 ‘샘문’의 노력이 빛이 비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이 작품집 『태양의 하녀, 꽃』은 SNS 노마드 파, 회원이자 독자인 6만 명과 시인과 작가들의 열정이 합치하여 집대성한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신인과 프로, 공동시집과, 개인시집, 월간, 계간을 융합하여 한국 문단 최초로 구습을 혁파하고 혁신하여 표준화한 컨버젼스 감성시집이다.
샘터문학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감성시집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는 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서점, 오픈 마켓에서 베스트셀러를 쳤으며 그 여세를 몰아 『청록빛 사랑 속으로』가 출간되었고, 후속 작품집으로 4호인 『아리아, 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 5호 『사립문에 걸친 달 그림자』와 6호 『시詩, 별을 보며 점을 치다』가 출간되었으며, 7호 『우리집 어처구니는 시인』이 출간되었다. 8호 『고장난 수레바퀴』가 출간되었다. 이번 9호에 『태양의 하녀, 꽃』이 출간되었다.
상금이 지급되어 권위 있는 샘터문학상 본상과 신인문학상 〈등단〉의 영예도 주어지는데
선정된 작품들을 컨버젼스 시집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이 작품을 읽으며 서정적 향기에 취하게 해준 시인과 작가들의 노고가 우리 한국문단에 큰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 확신한다.
그들은 세상에 대해서 둥글고도 부드럽고 서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눈길로 축복의 말을
남기기를 소망한다. 바로 그런 고귀한 언어의 자취들이 시편, 시조편, 수필편, 칼럼편, 단편 소설편이다.
기꺼운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태양의 하녀, 꽃』 안의 신춘문예 샘터 문학상 대상 수상작 「태양의 하녀, 꽃」에서 그녀가 진정 몸을 허락한 건 바람뿐이었다고 한다. 제목과 시 내용에서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랑이 꽃이며, 그녀이다. 시의 응축됨이 사랑으로 피어 나비의 꿈을 안고 몽환적 시를 이미지적으로 형상화하였다. 이 시를 비롯한 앞의 도종환 시인의 특별초대석 시를 비롯한 주옥같은 시가 가슴을 적신다. 이정록, 손해일, 이근배, 도종환 등의 한국 문학사의 역사를 장식하는 시인들과 신인들의 시가 시집을 채우고 있다. 이러한 감성과 이성을 선물하는 이 시집을 만들어준 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 마지막에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처럼 도서출판 ‘샘문’(샘터 문학)은 언제나 독자들의 손을 잡고 곁에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태양의 하녀, 꽃』 한 권의 책으로 전통 시와 현대 시, 서정시와 생활 시의 감동이 한참 동안 마음을 젖게 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819361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5월 30일 | ||
쪽수 | 634쪽 | ||
크기 |
149 * 220
* 32
mm
/ 86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샘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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